해외파병 부대의 규모와 역할은 뭘까?





어제 서울광장 천안함 합동분양소에서 천안함 실종자 수색작업 중 순직하신 한주호 준위의 사진들을 볼 수 있었다. 한주호 준위의 사진을 볼 때마다 항상 느끼지만, 고인은 강인한  UDT부대원임에도 한편으론 아버지 같은 인자함을 느낄 수 있다.

천안함 합동분양소의 고 한주호 준위의 사진을 보면서, 이번 천안함 사건시 구조활약 모습외에 실제 UDT요원으로서의 해상작전에 투입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알고보니 그 모습은 故 한주호 준위가 지난 ’09년 청해부대 1진의 일원으로 선박 검문검색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53세의 나이로 자원하여 다양한 작전을 수행하던 모습들이었다.



청해부대 파병 당시 모습


故 한주호 준위의 청해부대 활동 당시의 모습을 보면서, 문득 국경, 인종, 자원을 둘러싸고 각종 분쟁이 급증하고 있는 세계 각지에서 국제평화유지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우리 군대의 파병활동 모습이 궁금해 졌다.


우리나라의 국제평화유지 활동은?




우리나라는 1993년부터 소말리아 상록수 부대를 시작으로 동티모르, 이라크, 아프간, 레바논, 아이티 등 세계 주요 분쟁지역에 우리 군을 파견하여 왔고, 현재 14개국 17개 지역에 총 973명이 파병되어 있다.

최근 우리나라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국제평화 유지 활동에 대한 참여가 확대되고 있다. 2009년 3월 소말리아 해역에 '청해부대'를 파견하여 우리 선박 호송 및 대 해적 작전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고, 올 2월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아이티에 '단비부대'를 파견해 재건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올 7월에는 아프가니스탄의 재건을 지원할 목적으로 파견되는 우리 지방재건팀(PRT)을 보호하기 위해 'PRT 방호부대'를 파견 할 것이다. 

우리 파병부대의 모습은 어떨까?

국제평화를 위해 세계 각지에 파견되어 있는 우리 군인들의 모습은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사실 파병부대의 소식은 현실적으로 국내에서 환송회 이후에는 쉽게 접할 수 없다. 
가끔씩 청해부대의 활약 등 전투작전 모습은 언론을 통해서도 간간히 들려오기는 하지만, 지역재건, 의료지원, 교육지원 등의 민사작전을 펼피고 있는 파병부대의 모습은 좀처럼 볼 수 없었다.

그런데 오는 목요일(4월 29일)부터 일요일(5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국군 해외파병 사진전'에서 우리 해외파병 부대원들의 생생한 모습과 활약상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신이 주신 선물' 자이툰부대




레바논 남부 지역의 정전감시 임무를 성고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동명부대'




강진으로 국가적 재앙 상황에 놓인 아이티 재건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비부대'




해군 최초의 지상군 파병, '태국 코브라-골드훈련'


국제평화유지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 재건, 의료 지원 등 인도적 활동과 치안 유지, 평화정착 지원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우리 파병부대의 모습을 이번 '국군 해외파병 사진전'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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