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군인도 예술가?!




육군 장병들이 바쁜 군 생활속에서도 여가시간을 활용해 틈틈이 개인의 특기를 살려 예술활동을 하고 있다는 사실! 정말 놀라운 일이다~@.@

그 예술작품들 또한 일반적인 취미생활 수준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진다. 회화 · 서예 · 사진 · 일러스트 · 영상…….




모두들 알다시피 군 복무하는 장병들의 대부분이 학업 또는 사회생활 도중 군 입대를 하다보니 각양각색의 많은 사람들이 군대라는 조직에서 어우려지기 마련이다.

군복무를 마친 대한민국 남자들은 너나 할것없이 누구나 군대를 통해 정말 자신의 인생에서 잊지못할 평생의 추억을 갖게 된다.

그 추억의 생활 중에 예술작품을 창작해낸다는 것은 더욱 의미가 있는 일이지 않을까?

자, 그럼 분야별 창작품의 대표작들을 만나보자~!


□ 회화

                                  < 천둥소리가 유난했던 새벽 >

◎ 1950년 6월 25일 새벽. 천지를 뒤흔든 포성소리와 함께 시작된 6.25전쟁 당시 목숨을 걸고 싸우다 초개와 같이 산화한 어느 선배 전우의 유해를 한 후배 병사가 수색작전 중에 발견하는 장면을 그린 회화작품이다.
사실, 그림의 수준이 미술을 전공하였거나 지속적으로 그림을 그려온 병사일 것으로 볼 수 밖에 없었다. 시간도 꽤나 걸렸을 텐데...
훈련 받으랴, 그림 그리랴 아마 힘들었을 듯




□ 서예

                                         < 사랑해요 대한민국 >

◎ 대내외적으로 안보상황이 불안정한 이 때, 조국에 대한 사랑이 더욱 요구되는 현 시점에서 군인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표현



□ 사진

                                          < 연습도 실전처럼 >

◎ 실전과 같이 지뢰설치 훈련에 임하는 병사의 모습을 표현
◎ "평상시 땀 한방울이 전시 피 한방울" 이라는 생각 하에 진지한 자세로 교육훈련 임하는 병사들의 각오를 다짐



□ 일러스트

                                            < 특전사의 위상 >

◎ 특전사의 위상을 나타낼 수 있는 고공강화 및 강하 모습을 담고 있으며, 적진을 깊숙이 침투하는 특전사의 모습을 표현



군 복무 중 '사회는 변해도, 군대는 잘 변하지 않는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하지만 이게 웬걸~; 그 안 변한다는 군대도 이제는 사회와 발맞춰 그 걸음을 함께하고 있다.

군에서의 예술활동을 통한 창작품.... 그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바로 이런 창작품을 서울(전쟁기념관 1층, 10.13~18)과 대전(도시철도 대전역, 10.20~23)에서 '2009년도 육군 진중창작품 전시회'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진중창작품이란? 병영내에서 장병들이 호국의지와 병영생활의 모습을 표현한 미술, 영상분야의 순수 창작물.



특히, 올해는 다큐멘터리와 드라마, 모션그래픽, 3D 애니메이션 기법을 활용해 장병들이 직접 병영생활의 진솔한 모습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16편의 영상작을 '터치스크린 방식'의 50인치 화면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군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하고 다양한 병영생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민과 군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

Trackbacks 0 / Comments 3

  • Favicon of http://aranuri.com 아라누리 2009.10.15 10:22

    요즘 군인아저씨들 참 대단하군요.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군맘 2009.10.17 09:40

    멋있네요~~
    시간쪼개서 하느라 힘들었을텐데...

  • Favicon of https://pianoblog.tistory.com 피아노블로그 2010.05.01 14:42 신고

    군인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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