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장애우 하나 되다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군악대는 지난달 29일 특수학교인 경남혜림학교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 장애우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경남혜림학교는 정신지체자를 위한 공립학교로 학생들의 사정상 외부에서 음악회를 즐길 여건이 되지 않는 점을 감안해 진기사 군악대가 학교를 찾아 음악회를 개최한 것이다.

진기사 군악대는 경남혜림학교가 유·초등부, 중·고등부까지 망라하고 있고 학부모까지 음악회에 참석한 점을 고려해 동요부터 최신 인기가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통해 참석자의 흥을 돋웠다. 특히 밴드 연주에 맞춰 관객들이 직접 나와 노래자랑을 펼치는 순서에서는 체육관에 모인 학생, 교사, 학부모, 그리고 해군 장병들이 노래를 열창하며 한데 어우러지는 감동을 맛보기도 했다.

진기사 군악대의 정영갑 중사는 “학생들이 기뻐하고 좋아하는 것을 보면 연주하는 게 하나도 힘들지 않다”며 “오히려 우리 군악대원들이 이곳에 와서 힘을 받아가는 것 같다”고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군악대는 2005년 이후 매년 주위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 주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인근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해 왔다.

2008.09.04 김병륜기자 lyuen@dema.mil.kr
[출처] OkArmy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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