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양동근,재희가 지원한 '연예병사' 면접현장 직접 가보니..



이번주 4월 28일 군복무중인 토니안과 양동근이 오랜만에 만났다! 



연예인들은 군대를 가면 모두 연예병사로 활동을 할까?

많은 사람들은 연예인들이 군대에 입대할때는 많은 관심을 가지지만,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 멀어진다는 말처럼, 아무리 유명 연예인이라고 할지라고 군복무 중에는 관심이 조금씩 줄어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연예인들이 군대에 가면, 모두 '연예병사'로 군복무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한다. 그렇지만 여러 가지 이유와 개인적인 사유로 인해서 일부 연예인들만 연예병사로 활약하고 있다. 현재 연예병사로 불리는 국방홍보지원대원 으로는 그룹 H.O.T 출신의 토니안, 젝스키스 출신의 김재덕, 공유(본명 공지철), 싸이(본명 박재상), 개그맨 양세형 등 연예인 출신 병사들을 포함한 13명의 병사가 활동을 하고 있다.

연예병사는 어떤일을 할까?

연예병사들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되어서 위문공연 할때 MC를 보거나 국군 홍보영화 및 드라마 촬영 그리고 국군방송 프로그램 진행 및 라디오 DJ 등 군대에 있으면서 연예활동을 통해 군장병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연예병사 개인적 측면으로는 부대 안에서 개인의 특성과 끼를 살려 자기개발도 할 수 있고, 무엇보다 군 생활 중에서도 방송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어서 연예인으로서의 감(?)을 잃지 않는 장점이 있다.


사회에서 연예인들은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되면 다른 소속사로 옮기지만, 군대에서는 군복무 기간이 지나면 전역을 함과 동시에 '연예병사'로서의 임무를 마치게 된다. 그래서 전역한 연예병사들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새로운 연예병사 선발을 수시로 한다.

연예병사 선발은 어떻게 이루어질까?

연예병사 선발은 기존의 연예병사가 전역을 하면 충원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수시로 이뤄 진다. 앞에서 말했던 것처럼 현재 13명의 연예병사만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5명 정도의 충원이 필요해 이번주에 국방홍보원에서 면접이 있었다.

면접대기장소



이번 연예병사 선발 서류전형 합격자는 연기자로는 김재원과 재희(본명 이현균)를 비롯해 이상엽, 정성윤, 송정식, 장태훈, 김영준 등이 있고, 가수로는 양동근을 비롯해 더넛츠의 보컬 박준식, 서경원, 조홍기, 박묵환 등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개그맨 홍동명, 김필수, 윤진영 등이 있었다.







양동근과 재희는 홍보지원단에 소속돼 있지는 않지만 군뮤지컬 '마인(MINE)'에 함께 출연해 강타 등과 호흡을 맞춰서 많은 사람들이 이미 연예병사인 것으로 알고 있지만, 뮤지컬 출연 당시에는 잠시 파견을 나가서 참여했던 것이다. 

면접대기장 분위기는 생각보다 화기애애했다. 오랜만에 서로 만나서 그런지, 자대생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각자의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다. 군대 이야기 하면서 이런저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연예인들도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 그냥 보통사람이라는 생각을 했다.  


국방홍보원 면접심사장 모습



그리고 대략 30명의 면접대기자들이 각자 5~10분 정도의 시간동안 지원동기, 앞으로의 포부 및 연예병사로써의 각오 등을 면접위원들이 구두질문만 하고 별도의 실기평가는 없었다. 워낙 지원자들이 연예활동 경력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별도의 실기면접은 불필요해 보이기는 했다.  


장성윤 이병


송정식(온주완) 일병


김재원 훈련병


김재원 훈련병


이현균(재희) 일병


양동근 상병



오늘 연예병사 면접장소를 보면서 처음에는 군복을 입은 모습이 익숙하지 않아서 알아보기 조차 힘들었지만, 짧은 시간동안 함께 있으면서 내가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연예인이라면 뭔가 다르고 특별할 것이다'라는 선입견을 버릴 수 있었다. 그들 역시 평범한 사람이고 군인이였다.(단지 군복을 입었어도 멋있고 잘생겼더라, 군복도 보기 좋게 소화하는 건 비범했다 ^^)

일부 사람들은 군에서 연예병사로 활동하는 것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각으로 접근을 한다. 군대라는 조직이 국가안보와 안위를 위해 존재하기 때문에, 군대에 입대해서 연예활동의 연장선에 있는 것에 대한 반감이 있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조직의 다양성 측면과 발전을 위해서, 개인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다양해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개인적으로'연예병사'들은 '일선부대에서 총을 들고 있는 것보다, 많은 장병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위치에 있는 것이 가치가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오늘 본 '연예병사 지원자'들의 '방송활동에 대한 끝없는 갈증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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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ejdk 2009.05.01 02:53

    제가 공익근무했던 국방홍보원이군요~
    연예병사는 국방부내에서 국방홍보원으로 출퇴근합니다~ 훈련은 할래야 할수가 없어요
    삼각지에서~ 숙대입구 요기만 아침저녁 왔다갔다 하면서 근무합니다
    홍부원 제일 꼭대기층에 연예병사실이있구요~ 그곳은 완전 천국이지요~ 헬스장,독서실,컴퓨터,전화등등
    일반 군대와는 차원이다릅니다~ 그냥 민간인보다 더 좋은시설에서 생활합니다
    저희 공익은 지하실에 공익실이있어서 연예병사들과는 거의 못마주치고 아침저녁 왔다갔다 할때만
    얼굴 잠깐 봅니다~

  • 삼팔광땡 2009.05.01 03:04

    나참... 국군방송으로 라디오 진행하고 싶은가??ㅋㅋㅋ

    하긴... 그게 더 편하지 일반 장병을 욕먹어가면서 훈련띠고 하는것보다...

    별짓이네ㅋㅋㅋ 예비역으로 써 어의가 없다...ㅋㅋㅋ

    군대 늦게가서 늦게 간 만큼 대우 받고 싶나??

    남자면 군대가서 욕도 먹어보고 해야지...

    나는 존나 어의가 없을 뿐... 잘 먹고 잘살아라 양동근 김재원 온주완 재희...ㅋㅋㅋㅋ

  • 뭘좀 아는사람 2009.05.01 03:44

    군대 라는 조직은 합리적이므로, 병사의 능력을 잘 이용하려 합니다.

    새로운 병력자원이 모이면 그들의 능력에 따라 보직을 배분하죠. 음식을 잘하면 취사병, 운전을 잘하면 운전병, 좀 똑똑하면 행정병, 기타 별특기 없는 사람이라면,,, 포병, 보병, 그냥 그저 그런거시키죠.

    특정 병사들에게 군조직에 필요한 능력이 있는데 그걸 이용하지 않으면 그냥 바보인거죠...
    마치, 책을 사서 라면냄비 받침대에나 쓴다던가,,, 연필을 놔두고 물감으로 필기를 한다던가, 그런꼴이 되죠. 다만 문제되는것은 능력도 없으면서 빽쓰던가, 돈지랄해서 좋은 보직받는것 뿐입니다. 이건 정당하지 않으니까요... 평등한 기회에서 시작한다면 문제가 없겠죠.
    빡세게 군대갔다와서 에먼소리하시는 분들... 좆잡고 반성하시길.

  • ㅡㅡ; 2009.05.01 04:10

    김재원 보면 훈병이 군모도 둥글게 말았네요 요즘 군대는 훈병 군모가 둥글게 잡아도 되나;
    5번쨰 컷 보면 각 차이가 보일뜻.. 그리고 깍지 끼고 군모 잡는건 또;; 뭐지;; 훈병이;

  • 2009.05.01 04:12

    사진 보니까 정말 다 군인분들 같네요.
    사람들이 소위 연애병사라고 하지만 연애병사라고 하지 않고 국방홍보원이라고 불리는데..
    그래서 그런지 연애병사라고 불리니까 쉽게 군복무 하고 있겠다. 이 생각들 하시는거 같아요
    저 사람들도 똑같이 군인분들처럼 국방홍보원 일도 하고 훈련도 받고 그럴텐데..

  • 김재원진짜; 2009.05.01 04:14

    훈병이 가지 가지 하네요.. 군모 꺽어 쓰고 견장 차고 의자에 깍지 끼고 ㅡㅡ; 앉아있고 셔 자세도 딴 연예사병랑 비교 되네 다른 지원자들 보면 각이 잡혀있고 어느정도 되있는데 완전히 자기 연예인이라고 얼만 편하게 지냈으면
    훈련병이 말년 병장 포스가 느껴지는지

  • 2009.05.01 05:03

    편하자고 지원한 거 사실이죠.
    물론 연예인 감각 잃지 않기 위해 온 사람도 있겠지만,
    어차피 활동 공백기 두면서 활동하는 사람들에게는 의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욕하는게 아니라 솔직히 다들 편해 보입니다.
    토니는 일병이 뒷짐을 지고 있고

    김재원은 훈련중인 훈련병이 어떻게 연예병사 면접을 올 수 있는지 궁금하고,
    훈련병때부터 저러면 분명히 안좋게 봅니다.

    양동근처럼 양심있게 상병은 달고 와야죠.
    상병까지 했으면 근 1년은 야전에서 고생했다는 얘긴데.

    훈련병은 좀 너무했음. 일반인이라면 훈련병 신분으로 저런게 가능이나 했겠나요.
    팬들도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 저런것은 특혜인 것입니다.
    따라서 현역으로 갔어도 뭐 그리 치켜세워줄 것도 아니죠.

    • ? 2009.05.01 05:23

      양동근은 야전에서만 1년간 고생했다고 해서 하는말인데 야전에서만 있던건 아니고 오랜기간동안 뮤지컬을 한걸로 아는데.. 그거에 대해서도 뭐라고 하시려나..
      군대에 안가도 뭐라고 하고 가도 뭐라고 하는 사람들을 보면 답답해요. 뭔 불만들이 그렇게 많은지.

  • 간만에 보니 좋군요. 2009.05.01 05:47

    군대라면 군인들 각자가 가진 능력을 제일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인력을 잘 배치하고 관리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그리고, 연예인들이 겉은 화려해보여도 속으로 일반인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어려움과 아픔이 많듯이
    국방홍보원들도 다 좋은 점만 있을까?편하기만 할까?
    그런 생각도 드는군요.
    또, 하기 싫어도 나라에서 시키면 해야되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요??
    저는 재원군을 아주 좋아하는 사람이라 재원군,
    원래 시력이 너무 나빠
    면제나 공익같은 거도 가능할 수 있었는데
    그런 거에 미련을 두지 않고 라식수술을 하고 현역판정을 받았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정상적으로 현역입대해 나라에서 인정하는
    합법적인 보직으로 나라에서 정해준 기간대로 군생활 할 사람이
    이런 저런 안좋은 말을 듣는 걸 보니 참 마음이 안타깝네요.
    훈련병이 국방홍보원으로 지원할 수 있었다면 군대에서 필요에 의해
    허락(또는 지시?)했으니까 가능한 일이 아닐까요?
    저는 재원군을 포함해서 다른 연예사병 지원하신 분들,
    그리고 모든 대한민국의 군인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군생활 잘 하고 돌아오고,,
    돌아와서 좋은 일 많이 많이 생기시길 바랄 뿐입니다.
    화이팅~!!!!!!!

  • Favicon of https://care2001.tistory.com 산위의 풍경 2009.05.01 07:33 신고

    군대 있을 기간동안 저들이 벌수 있는 경제적 부가가치가 엄청날텐데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려는

    저들이야 말로 진정 사랑받아 마땅한 아름다운 사람들인것 같습니다.

  • kiy 2009.05.01 07:52

    연예인 특별한 사람들 맞지요.. 아무나 연예인 시켜준답니까? 요즘 군면제다뭐다해서 말이 많은데 군안에 저런 제도가 있다는건 나쁘지않다고 생각합니다.

  • 참네 2009.05.01 09:07

    공익으로 편히 갈수도 있고 면제받는 연예인도 수두룩한데
    저렇게 멋지게 현역으로 군대생활 하고있는데 무슨 말들이 많나요,
    군대도 사회생활이라 능력있는 사람들은 여기 저기 다 불려나갑니다.
    모두 모두 멋집니다!!! 화이팅!!

  • 좋네요~ 2009.05.01 10:06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간만에 얼굴들 보니 좋네요~
    그런데 양동근씨는 막판에 가수지 연기자로써 더 오랜 시간 지냈는데...
    여튼 건강한 모습으로 자기의 끼를 발산할 수 있었음 좋겠네요...
    마지막까지 홧팅^^*

  • Favicon of https://nameldk.tistory.com 이름이동기 2009.05.01 10:28 신고

    우아 ~ 이런글을 읽다니 재미있는데요 ^^ ㅋㅋㅋㅋㅋ
    저들도 사회로 나와서 다시 TV 에서 보면 ... 연예인이라는 특별한 존재로 돌아가겠죠 ㅋㅋㅋ

  • Favicon of http://paxxstyle.com PAXX 2009.05.01 11:01

    어딜가든 군복을 입은 이상 다 힘든겁니다...

  • 라라 2009.05.01 18:21

    나이먹었다고 대우해주나요? 그리고 훈련병 신분에 어떻게 면접을 볼수 있었을까요? 군에서 하라고 하면 해야되는곳이고... 연예사병 하고싶다고 해서 연예인들이 다 연예사병으로 활동하는것도 아니고... 이번 면접도 17명 지원해서 4명 붙은걸로 아는데... 특혜다 뭐다 참 말들이 많네요...

    • ㅁㅇ 2009.05.01 19:38

      김태우는 연예병사 떨어졌다고 하지 않았나요?
      님도 제대로 아는게 없네요. 강타경우도 주로 뮤지컬 활동으로 군생활을 했구요. 그것도 군대에서 원했기때문에 한거잖아요. 연예병사라는 한가지 기준으로만 나누지 마세요. 여러방면의 군생활중에 하나라고 생각하세요. 연극이나 뮤지컬, 게임을 하면서 군생활을 하는병사들도 있고 그 외에도 여러가지 보직들이 있으니까요.

    • ㅇㅇ 2009.05.01 20:44

      PX님 잘못알고 계시네요.김태우의 경우엔 떨어져서 수색대에 갔다고 기사났습니다.
      4월23일 스타뉴스에 떳더군요

    • ㅇㅇ 2009.05.01 21:26

      댓글내용으로 보아 김태우씨 팬이신가봐요?
      그럼 스타뉴스에서 무책임하게 오보를 냈나요?
      알지도 못한다는 말씀은 하지마세요. 누구팬도 아닌 저같은 일반인은 기사를 믿는 수 밖에 없답니다.

    • 2009.05.02 18:17

                              
      줄곧 뮤지컬만 하던데 뭐가 잠시라는건지.
      군에서 원한 군인으로서의 활동이니 그런걸로 왈가왈부 할 필요는 없겠죠.
      님은 연예병사라는 타이틀만 아니면 군생활을 수월하게 하던 본분 외의 다른일을 하던 상관없다고 하실분이네요. 단순하고 찌질한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이나 댓글같은 걸로 열폭하는거죠.
      생각이 있는 사람들은 찌질대지 않습니다.

  • PX 2009.05.01 22:03

    스타뉴스 육근 이기자부대 수색대원으로 복무한 김태우는 연예병사를 마다하고 최전방 복무를 자원해 화제를 모았다. 수색특공종합훈련, 매복 및 첩보 수집, 유격 훈련, 혹한기 훈련, 헬기레펠, 장거리 행군 훈련 등을 성실하게 완수 김태우는 25일 성실한 군생활로 '2군단장 표창장' '27사단장 표창장' 화천군수의 감사패'

  • ㅇㅇ 2009.05.01 23:39

    님이 올린 기사 잘봤습니다.같은 스타뉴스인데 기자마다 다르군요.
    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09042315034589879&type=1
    누구의 팬이 아니라 주소에 있는 기사보고 글 쓴건데요.
    이기사가 오보라면 정정요청하세요.팬이라면 당연히 속상하시겠죠.
    그리고 넷상에서 흥분되더라도 반말은 자제해 주심이^^

  • 여기 2009.05.01 23:56

    자기일들이나 잘하지, 할일없는 오지라퍼 많네

  • px는 2009.05.11 11:07

    김태우 광팬인가보네 팬질은 팬싸이트에 가서하시길 모양새가 보기가 좀 글쿠만 본인이 아니라고 우김모하나 팬아님 아무도 관심없는걸 ㅉㅉㅉ

  • 그렇다면 이제는/// 2009.08.08 00:07

    딴나라당 의원중에 군대가지 않은 것들만 보내면 이 나라는 훨~씬 좋아질 것 같다!

    이 참에 안상수등등 딴나라당 국회의원들을 군대에 보내자! 특별법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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