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병사'들이 활동하는 그 곳, '국방홍보원'을 가봤다.



오늘 국군방송과 국방일보를 발행하는 국방홍보원을 다녀왔다. 국방홍보원은 국군장병들을 위해 재미있고 유익한 방송 프로그램을 만들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국군방송은 아직 군대에서만 볼 수 있기 때문에 군대를 다녀오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생소한 방송매체다. 그래서 요즘 국방홍보원은 좀 더 재미있게 그리고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는 방송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한다.
 
국방홍보원에는 우리가 흔히 이야기 하는 '연예병사'들이 활동을 하고 있다. 국군방송의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군대 간 연예인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들을 국군방송에서 꾸준히 볼 수 있는 것은 국방홍보원의 홍보지원단으로 선발되어 활동하기 때문이다.

오늘 국방홍보원을 다녀온 이유는, 오늘 홍보지원단(흔히 이야기 하는 '연예병사') 선발을 위한 최종면접이 있었기 때문이다. 



현재 공유, 싸이, 토니안 등 유명한 연예인들이 활동을하고 있는데, 누가 추가적으로 더 선발될지 궁금해서 가벼운 발걸음으로 용산에 있는 국방홍보원을 가봤다. 


그런데 예정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국방홍보원 이곳저곳을 돌아봤다.  

    
국군방송중에 라디오는 군대뿐만 아니라 사회에도 청취자들이 있다고 한다. 특히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공유가 진행하는 '공유가 기다리는 20시' 고정 청취자들이 있을만큼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한다.

라디오 스튜디오 모습


물론 방문한 시간이 낮시간대라서 공유를 직접 볼 수는 없었지만, 라디오 방송하는 스튜디오의 모습은 볼 수 있었다. 스튜디오 한켠에는 기간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LP판 플레이어'를 볼 수 있었다.


그리고 가장 인상적으로 봤던 것은, 모든 국방관련 홍보 및 정훈자료들이 정리되어 있는 자료실이었다. 아마 '국군관련 모든자료들은 이곳 어딘가에서 찾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료실 이곳저곳을 보다가 예전에 연예병사로 활약했던 그들의 예전자료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들은 다름 아닌 박광현, 장지원, 홍경인, 지성, 윤계상, 이민우였다.


메인타이틀은 '너를 사랑해, 나를 사랑해'였고 내용은 '군종장교의 선도와 배려 속에 다시 시작하는 군인의 길'이라고 적혀 있었다. 제목과 내용을 보는 순간 어떤 내용일지 눈에 훤히 그려지면서, 왠지 모를 미소를 짓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했다...

그런데 '너를 사랑해, 나를 사랑해'의 출연 멤버들 중에 지성을 제외하고는, 요즘 활동이 적고, 어떻게 지내는지도 잘 알지 못해서 다소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아무튼 자료실을 보니까 의외로 연예병사 활동을 했던 연예인들이 많았다. 그래서 더욱더 국군방송이 일반인들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연예병사 선발하는 면접실로 발걸음을 옮겼다.
오늘 너무 지쳐서 홍보지원대 연예병사 면접이야기는 다음으로...









 

Trackbacks 0 / Comments 3

  • 비디오 2009.04.28 22:02

    '너를 사랑해 나를 사랑해' 제목이 너무 작의적이다ㅋㅋ

  • Favicon of http://fulldream.net fulldream 2009.04.30 23:06

    '너를 사랑해 나를 사랑해' 이거... 군대서 봤죠. 홍경인, 지성(특히 지성)이 참 멋있게 나옵니다.
    뭐... 일부 화면은 1980년대를 생각케 하긴 하다만... 그럭저럭 볼 만 함...
    대신 공중파나 캐이블에서 하는 드라마 정도로 생각하면 대략 난감....

  • 준여니 2014.01.21 15:36

    2013년에 없어진 연예병사 제도네요...특혜 쩌는 연예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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