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제2롯데월드"가 서울공항의 장애물일까???




지난 3월 31일 행정협의조정위원회 본회의에서 "제2롯데월드 최종허가"가 결정되었다. 위원회의 이날 결정은 서울공항 동편 활주로를 3도 틀고 비행안전과 작전운영 여건 보장을 위한 각종 보완조치가 이뤄진다면 항공기의 안전한 운영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이었다.  이는 그간 비행안전을 위한 각종 보완조치를 요구한 공군의 주장이 수용된 것이고, 롯데 역시 공군이 제시한 보완조치 보장을 위한 장비, 시설 등 모든 비용을 부담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이기 때문에 어쩌면 당연한 결과라 하겠다.

그렇지만 "제2롯데월드 허용"에 대한 결정 이후에 (물론, 결정 이전에도 비행안전성에 대한 의구심이 계속 제기되었지만) "현실적으로 제2롯데월드가 성남기지의 안전한 비행운영에 정말 문제가 되지 않을까?" 라는 걱정을 많은 사람들이 하는 것 같다. 

국방부와 공군이 제시한 보완조치는...

1. 동편 활주로 3도 변경
 현재 서울공항은 서편 활주로와 동편 활주로가 있는데, 동편 활주로는 "제2롯데월드 신축"시에 장애물회피 최소 안전이격거리를 확보할 수 없지만, 3도를 튼다면 롯데월드 신축 예정지 상공 인접까지 가지 않기 때문에 안전한 이착륙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제2롯데월드 신축위치



2. 항공기 이착륙에 필요한 다양한 첨단 안전장비 확보
 기존 서울공항에 설치됐던 안전장비를 활주로 각도 변경에 따라 이전 설치함과 동시에 추가적으로 "지상에 정밀감시장비를 설치"하면 항공기의 비행경로를 좀 더 세밀하게 감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만일 항공기가 제2롯데월드에 근접할 경우 접근을 경고도 할 수 있다.
 또한 조종사 스스로 장애물 위치정보 및 접근경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지형인식경보체계"와 같은 장치를 장착할 경우에는 2중 3중의 안전장치가 확보될 수 있다.

한편, 항공기는 첨단과학의 집합체이기 때문에, 항공기가 원활하게 운용되기 위해서는 조종사 이외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역할을 해줘야 한다. 특히 항공기 정비사와 관제사의 존재는 조종사 만큼이나 항공기 운항에 없어서는 안되는 큰 비중을 차지한다.

특히 자동차와는 다르게 도로나 신호등이 없는 하늘에서, 항공기가 문제없이 운행되기 위해서는 항공기 관제는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도로에서 신호등이 고장나면 도로 전체가 혼란스러울 뿐만 아니라 많은 사고의 위험성이 증가하는 것처럼...
따라서 안전한 비행운행을 위해서는 능숙한 관제사와 정밀한 관제장비는 필수요소라고 할 수 있다. 그러면 우리 공군이 현재 운용하고  있는 장비를 보완해 줄 수 있는 장비는 어떤 것이 있을까? 그리고 어떤 모습으로 운용하고 있을까?라는 궁금증이 생긴다...



그래서 2001년 3월에 개항해 규모뿐만 아니라 시설면에서도 세계적인 공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인천국제공항의 관제시설을 보고, 향후 공군이 어떤 지상안전장비의 추가적인 소요를 제기해야 비행안전에 도움이 될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인천공항을 방문하였다.

먼저 항공기의 이착륙 허가, 공중대기 지시, 비행장 진입방향 지시, 이륙방향 지시, 비행장 내의 항공기 이동지역에 있는 사람이나 차량의 통제, 기상자료 접수 활용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인천공항 관제탑의 시설들을 확인했다.


         

인천공항 관제탑은 세계에서 3번째로 큰 규모라고 하는데, 정말 엄청난 크기였다. 
관제탑을 올라가서 가장 먼저 느낀 것은 성남기지의 관제탑 모습과는 다르게 장비가 모두 최신이라는 것이다. 

서울공항 관제탑 모습


서울공항 관제탑 모습



인천공항 관제탑 모습


            
그리고 각종 장비의 성능을 살펴보면서, 같은 관제장비라도 정밀도 및 정확도가 다양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인천공항을 비롯한 모든 민간공항에서는 모든 착륙을 계기착륙접근(ILS)을 통해서 하고 있다. 민항기는 ILS접근이 가능한 장치가 있기 때문에 민간공항에서는 관제장비중 가장 정확도가 있는 ILS장비만을 운용하지만, 군용항공기의 경우에는 모든 항공기가 ILS가 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정밀접근레이더(PAR), 공항감시레이더(ASR)와 같은 관제사가 조종사에게 정보를 제공해주는 관제장비와 '하늘의 등대'라고 불리는 'TACAN'이라는 항법장비도 사용한다.
 
따라서 인천공항의 경우 관제장비가 대부분 자동화되어서, 관제사는 시스템이 오류없이 운용되는지 전반적인 모니터를 하면서, 항공기가 경로를 이탈하거나 지상에 있는 ILS장비에 이상이 있을 경우 비상조치를 취하는 것이 주임무였다.
 
   
 지상의 ILS장비가 정상작동 여부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는 장비가 따로 있었다. 이렇게 모든 것이 자동화되어 있고, 관제사는 전반적인 공항주변의 교통흐름만 판단하고 각종 장비의 오작동 여부만을 판단하면되기 때문에 좀 더 전문적이고 안전한 관제가 가능할 수 있었다.
 
그리고 관제탑에서 관심이 가는 장비가 하나 더 있었는데. 이 장비는 활주로 주변에 와류 등 급작스러운 기류변화시 경고음이 울리게 되고, 관제사는 즉시 접근 항공기에게 무선연락을 한다

활주로 주변 와류발생시 경고해주는 장치





얼마전 한양대 기계공학부 조진수 교수가 "신축예정인 제2 롯데월드와 비슷한 형상과 신축 예정지 부근에서 발생 가능한 바람을 전산 유체역학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시뮬레이션 한 결과, 이 지역에 와류가 발생하게 되어 건물옆을 지나가는 항공기의 비행안전을 위협 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었다. 

제2롯데월드 공청회시 조진수 교수 모습



와류는 초고층 건물이나 높은 산에 바람이 부딪힐 경우 공기가 좌우 다른 방향으로 소용돌이치는 현상으로 항공기가 와류를 통과할 경우 크게 흔들리기 때문에 항공기에 위험요소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제2롯데월드의 경우 연구용역을 통해 와류의 영향권 밖에 있음이 밝혀진 상태이다. 그리고 활주로 주변 와류와 관련해서 이미 인천공항에서는 LLWAS라는 장비를 운용하고 있다.

 ☞ 저층난류경보장치(LLWAS : Low Level Windshear Alert System)는 활주로를 중심으로 공항 주변에 초음파 풍향풍속계 센서를 설치하여, 활주로 인근 저고도에서 발생하는 돌풍현상(Windshear, Microburst 등)을 탐지 분석하여 이·착륙하는 항공기에 대한 항로상의 돌풍 경고를 사전에 제공해 주는 시스템으로 첨단 항공기상장비이다.


이 시스템은 실시간 처리시스템으로 바람 자료를 수신·분석하고 표출하는 기능을 지니고 있으며, 현재 인천공항에는 8개의 센서가 설치되어 있다고 한다.



                                                                      <사진출처 : http://www.kma.go.kr>

그리고 이 장치는 반경 7Km까지 감지 할 수 있기 때문에 와류로 인한 비행안전문제는 충분히 해소 될 수 있을 것이다.


관제탑과 비슷한 장비를 가지고 있지만 좀 더 넓은 구역을 레이더 감시하는 관제실이라는 곳이 있다. 군 공항에 있는 GCA(Ground Controlled Approach)와 비슷한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관제실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항공기가 계기비행 경로를 이탈하게 되면, 경보가 즉시 울릴 수 있도록 시스템화 되어 있는 것이다.



"FINAL- MONITOR"라고 적혀있는 것처럼 항공기가 활주로에 착륙하기 위해 최종접근할 때 관제사가 최종 모니터링하는 것이다. 

눈여겨 볼만한 것은 공항에 접근하는 항공기들의 안전요소를 고려, NTZ(No Transgression Zone)이라는 접근금지 구역을 설정해 1분후의 항공기 경로가 침범할 것으로 예상되면 바로 모니터에
NTZ라는 황색표시와 함께 경고음이 들리게 되는 시스템이다. 

"제2롯데월드"가 신축되면 여러가지 안전요소가 고려된 NTZ를 설정해 관제한다면 더욱 더 안전한 비행운영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활주로 통제탑 모습



최신시설을 자랑하는 인천공항에서도 찾을 수 없는, 군용공항에만 있는 것이 있다.

 군용공항에는 관제사만 관제시스템을 모니터 하는 것이 아니라 조종사들도 항상 같이 모니터를 한다. 활주로 통제탑(Runway control)이라고 불리는 곳에서 경험 많고 능숙한 조종사들이 항공기 이착륙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상황에 대비해 항상 상주하면서 비행조언을 한다.


활주로 통제탑 모습



운항중인 항공기를 보고 있는 또 하나의 눈이 있으니, 공군이 비행안전에 얼마나 관심이 많고 또한 중요시 하는지 알 수 있는 단편적인 예가 아닐까 한다.   


공군과 롯데는 "제2롯데월드" 문제로 지난 14년동안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평행선을 달려왔다. 14년동안 국방부와 공군은 비행안전성을 보장하고, 공군의 작전임무 수행에 제한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원칙을 고수해 왔고 지금도 그런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
 
단지, 롯데가 지난 14년 동안의 경직된 입장을 철회하고, 공군이 제시한 방안을 받아들이고, 모든 비용을 부담하겠다는 태도변화를 보임으로써, 결국 "제2롯데월드 신축허용"이라는 결과가 가능했던 것이다.

3도 변경될 서울공항 동편활주로


 

 "제2롯데월드" 신축이 최종 결정된, 이 시점에서 한 가지 숙제가 남아있다. 최신 정밀레이더 장비 한 대 가격만해도 수백억원이며, 활주로 변경에도 수천억원의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공군과 롯데가 안전장비나 시설변경과 관련해 실질적인 최종합의에 이르기 까지는 일부 이견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번 결정이 진정으로 국가 안보를 걱정하고, 경제와 안보의 상생협력을 위한 좋은 선례가 되기 위해서 이제부터 중요한 것은 우리 모두 공군과 롯데의 최종협의안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를 철저히 지켜봐야 하는 것이다.


 "제2롯데월드 신축허가" 이전에는 많은 사람들이 "안보냐? 경제냐?"라는 가치관 문제로 접근했다. 그러나 이제는 소모적인 논쟁보다는 공군과 롯데가 비행안전을 위해 합의한 것을 성실히 이행하는지에 대해 좀더 관심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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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작성 2009.04.09 09:00

    이런 예민한 글은 실명제를 도입해야 하는거 아닐까요?
    최소한 5년 (아니 3년인가요?) 후에 이 글을 쓴 사람이 어떤 모습으로 공직생활을 하고 있는지
    국민들은 알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직책이나 이름까진 아니어도 공군 관계자가 쓴글인지 아님 외부 전문가가 쓴글인지
    아님 롯데관계자가 쓴글인지 정도는 국민에게 알려주어야
    진정으로 국민과 소통하는 블러거가 되지 않을까요?

    한가지 더 정해진 항로를 운항하는 민간항공기가 사용하는 민간공항과
    돌발적인 변수가 항상 존재하는 군용비행장과 공항시스템을 놓고 비교하는

    국방부의 블러그 동고동락 담당자의 뻔뻔함엔 살짝 웃움만 나옵니다 그려^^

    이런 해괴한 논리를 만들기보단 그냥 근무시간에 골프나 치시는게 국가안보에 도움이 될듯합니다^^

  • 기사작성 2009.04.09 09:10

    그리고 글에서도 인정하셨듯이 국가 안보에 대한 논쟁도 되지만
    우리군의 공군 조종사 (바꿔 말하면 블러그 담당자분의 동료분이 될수도 있겠죠)의 안전과 생명과 관련한 논쟁을 소모적인 논쟁이라고 표현하는 것엔 분노까지 드는군요

    동거동락 ..괴로움과 즐거움을 함께 한다는 뜻으로 같이 고생하고 같이 즐김

    최소한 성남 비행장에서 작전하는 공군 조종사들 만큼은 제2롯데월드 때문에 개고생하겠군요^^

  • 기사작성 2009.04.09 17:00

    이봐 그러지 말고 소설이라도 한편 써보는건 어때?

  • 동고동고 2009.04.09 17:11

    놔두세요. 이분도 나라의 녹을 받고 있으니 시키는 대로 해야지 별 수 있나요...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걸 이렇게 변명해 봤자 바뀌는 건 없지요.

  • 참내 2009.04.10 15:22

    관제탑과 조종사가 잘하면 문제가 없다는 말이네?
    경찰이 잘하면 도둑도 없고 경제가 좋아지면 거지도 없고?

  • 맞는말들 2009.04.10 17:08

    인데요..

    왜 그게 정권에 따라 바뀌냐는...ㅡㅡ;

  • 천국성 2009.04.10 21:15

    1. 아주 상세한 전문가적 설명과 자료를 첨부하였다.
    -이를 통하여 국방부와 공군의 주장을 보완설명하고 있는듯 하다.
    -서울공항과 인천공항이며 각 사진 자료는 잘 나와 있다.
    -왠만한 사람은 접근이 상당히 어려운 지역일것으로 보이는 곳들이다.

    2. 본 문건의 제목은 '제2롯데월드가 서울공항 이착륙 항공기의 장애물일것이냐"는 것이다.
    -단호하게 말한다 "명백한 장애물이다"
    -첫항의 3도 변경으로 안전하다는 논리는 초등학생 산수시간에 풀 문제다.
    -대한민국 공군 거의 모든분들이 틀린 정답을 발표한 선생님에게 아니라고 말을 못하고 있다.
    -답은 정확이 다 알면서 말이다.
    -답은 위 지도의 표시중에 나온 수치에 비밀이 다 들어있다.
    -지도에 나타난 수치와 3도안전의 주장은 자체적으로 증거충돌의 모순이 있다.

    3. 두번째 장비의 보강과 금액을 말하였다.
    -과연 약속대로 이행할것이냐를 지켜보자는데
    -그 약속자체가 엉터리 약속이자. 다 지켜도 안전은 보장될 수가 없기에 문제가 심각하다.
    -어떻게 대한민국 5000만명이 속아넘어간다고 생각하고 있을까?
    -불가사의한 기적을 국방부가 확신하고 있다.
    -한국 공군 전투기가 몇대인지?
    -전 세계 우방의 전투기가 몇대인지?
    -그들은 한국과의 합동 전술작전에 참여하여 서울공항에 이착륙할 일이 전혀 없을것인지?
    -도대체 말도 안되는 논리모순의 연속이다. 어떻게 과학 국방을 말할 수 있는가?

    4. 공군과 제2롯데의 안전한 발전과 번영의 길이 있다.
    -단지 더 큰 대박을 바라고 이미 나온 대박을 외면하고 있는 롯데에 문제가 있다.
    -조국에 투자하겠다며 한국 최고의 전술공항의 기능을 박살내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음에 문제가 있다.
    -이 심각한 문제를 최고위층에서부터 지원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통째로 어디에 넘기려는 것인가.
    -100년전 9월은 우리나라의 지배하에 있던 간도를 일본이 우리의 허락도 없이 청나라에 넘긴해이다.
    -간도협약이 맺어진 1909년의 100년이 되는 해 제2간도 협약이라 할 제2롯데 협약을 정부가 맺었다.
    -간도협약이라 이름하는것은 대한제국의 권리를 일본이 허락없이 청나라에 넘긴 협약이다.
    -국민의 동의없이 전술기지 기능을 위태롭게 하며 맺은 제2롯데월드 협약은 밀실 국민생명 담보협약이다.

    5. 결론
    -제2롯데 초고층건축의 계획을 철회하고 안전한 수준의 안전고층으로 건축하라
    -서울공항의 기능을 현재보다 축소시키는 어떤 조치도 전 국민의 동의 없이는 불가하다.
    -서울공항은 국가안보와 5000만 국민의 생명, 국가의 안위가 달린 제공권장악의 전쟁 교두보 공항이다.
    -서울공항은 기후변화의 위기로부터 수도권 2000만 국민을 구할 긴급재난대책의 생명줄 공항이다.

  • 하늘 2009.04.11 15:53

    지금 현상태로도(각도나 시설등을 바꾸지 않아도) 법적으로는 제2롯데 건설에 전혀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게다가 여러가지 장비와 시설을 보완하여 제2롯데의 신축을 허가한 결정에 찬성하는 바이다. 안전에 문제가 없다면, 민과 군이 윈윈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정책을 수립하는 것이 맞고, 더불어 군은 이를 계기로 더욱더 시설 첨단화에 힘써서 국방력을 한층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 바람 2009.04.13 09:55

    저는 이것이 좀 소모적 논쟁의 성격이 있다고 봅니다.
    많은 분들이 이 사안에 대해 언급을 하고 있지만 과연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분은 얼마나 될까요?
    비행안전에 대해 조종사 분들이 전문가 일까요? 한양대 조진수 교수라는 분이 전문가일까요?

    저는 단호하게 조종사나 항공역학을 하신 그분이 전문가는 아니라고 말씀드립니다.

    제 짧은 지식으로는
    비행안전과 절차 및 공역설계, 장애물 판정, 위험 판정에 관한 FAA 기준 또는 ICAO 기준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있는 분이 전문가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장애물 판정이 된다고 그 장애물이 위험하다고 결론을 내리진 않습니다.
    반드시 비행경로가 아니더라도 높은 산이나 고층건물은 장애물입니다.
    그래서 이들 장애물을 차트에 표시하죠.
    위험이라는 것은 그 다음 단계입니다.
    특정 조건에 의해 장애물로 선정이 되면 그중에 위험하지 않다고 판정되는 것도 있고
    위험한 것으로 판정되는 것도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지식을 갖고 얘기하시는 분을 언론이나 이런 블로그 등에서 보질 못했습니다.

    잘 모르는 분들이 지적을 하는 건 좋으나 짧은 지식으로 판단하고
    그 판단을 진실인양 호도하는 것들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이런 식의 주장이 난무하는 것이 소모적 논쟁이 아닐런지요.

  • 정말.. 2009.04.17 02:58

    사실 이런식의 논리면 , 이미 벌어진거 함 믿어보자 이거 아닌가요?

    일개 기업따위에게 국가의 안보를 맡기는 꼴이라니..
    만약 이미 찍은거니 지어놓고 이행 안하면 어쩌실겁니까?
    막말로 똥꼬 빨겁니까?

    돈받는건 좋은데 줏대있게 행동하십시오.

    몇년전이랑 개 딴판이네. 막장 나라도 이만한 막장이 없지.

  • jade 2009.04.17 11:21

    조만간 9.11 같은 사태가 한번 나야지 정신차리지..쯧쯧...근데그렇게 사고나면 책임은 누가지냐? 지금승인한 사람이 지냐..아니면 다음번 건교부나 국방부장관이 지냐? 죽은사람만 불쌍해지지 않기를 빌 뿐이다.

  • 웃기는 짜장들 2009.04.19 14:27

    모두다 일어나야 아는 문제일 것이다 만약에 사고가 일어날 확율이 단 5%이상 된다면 무조건 승인을
    안해야 하는 것이 올바른 정부의 태도이다 전세계 어느나라 정부도 만약 발생가능성이 있는 사고가
    예상된다면 승인 안해야 하는 것이 정상이고 올바른 태도이다
    수십년동안 정권이 승인안해준 허가를 왜 지금정권에서만 비행장활주로 바꾸고 성남시민들 불편하게 하면서 승인을 해주어야 하는 타당한 이유를 3개만 대보세요
    나중에 이대통령도 본건관련 청문회에 나오겠지요 수많은 국민들의 반대를 무릎쓰고 허용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같은 재일교포라서 아님 건설경기부양으로 경제활성화 위하여 - 쩝쩝쩝 찜찜하다 -

  • 5%는 커녕.. 2009.04.20 04:58

    5%는 커녕..(5%는 엄청 큰 확률이다.) 사고날 확률이 1천조 분의 1이란다. 1천조 분의 1이면 사실상, 일부러 갖다 박지 않는 이상은 안 일어난다는 뜻이며(기체가 서울시내 땅에 떨어질 확률보다도 낮다.), 초고층의 제2롯데월드가 있든 없는 마찬가지란 소리다. 그것보다 문제인 것은.. 이걸 못믿는 넘들이 문제이다. 아무리 객관적 자료와 이야기로 떠들어 봐야 뭐하나? 과학적 증거와 결과물을 갖다대도 어떠한 이유를 덧붙히고 갖다대서 정치적인 이득을 보겠다고 헷소리들을 해대는데..ㅉㅉㅉ 그리고, 성남 시민이랑 제2롯데월드랑 아무 관련 없다. 제2롯데월드를 짓든 안짓든 성남은 그대로 고도제한에 속한다. 좀 알지도 못하는 것들이 어디서 주워들은 풍월로 헷소리를 하지 말았으면 하는 바람..ㅉㅉㅉ

    • 답답해서 2009.08.26 22:31

      허허....웃음밖에 안나오네요...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 국가입니다. 전시에서도 항공 사고가 날 확률이 1조분의 1이네요..네, 참 좋습니다.

  • 동고동락님 2009.05.18 07:53

    이러지 마세요
    스스로도 알면서 이렇게 올리는 거 웃기잖아요.
    전쟁나서 공항 뽀개지고 전투기 내려앉는 거 보면 그 때 '내가 미쳤다고 거기 동참해서...'하면서 후회할려나요
    아니면 '어차피 난 위에서 시킨대로 했으니 죄 없어...'라고 자위할려나요
    차라리 아무 말도 마세요
    그냥 아무 말도 마세요
    정권은 지나가도 군은 남는답니다.
    무책임한 정권은 지나가지만 당신의 행적도 남는답니다.

  • 문치호 2009.05.26 23:52

    한심하다. 이 글 못 믿는 사람들은..논리적 근거가 상담히 부족하다는것을 자기네들은 알까...

    도대체 욕은 하면서..자기는 논리적,옳은 얘기다 라고 이야기 하면서..근거는 안드네?
    제대로 욕할려면 싸이트 링크라도 해주지?

    토론 조사하면서 느낀건데, 역시 우리나라 네티즌 대부분은 근거없는 현상황에 반대되는 것을 즐겨한다.
    정신적 습관 질환처럼 보인다. 다 봐봐라. 무조건 근거없는 비판이 자기는 논리적이라는 생각하게 써져있다. 도대체..아무리 봐도 ...이해가 안가는 글인데 자기는 논리적이고 정부,글쓴이는 선동하는 인간이랜다..어이가 없다..한심한 정부가 아니라 한심한 국민이다. 국민아 너네가 한심하니 정부가 한심하지.

  • ㅋㅋ 2009.05.30 11:09

    소모적인 논쟁 그만하고 롯데와 공군이 합의된 사항을 성실히 이행하는데 관심을 둬야 한다고? 그 말은 일단 짓는다는 걸 가정해야 가능한 말이잖아.
    여론 조성하느라 고생이 많다. 잘 못쓰면 블로그 패쇄하고 조중동한테 맡겨...ㅋ

  • 준여니 2014.01.21 15:33

    하지 말았어야 될 제2롯데월드 건설...2014년 시점에서 다시 보고 갑니다.

  • 애초에 2014.12.06 21:52

    비행안전 제한구역을 설정하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 법인데 그런 규제를 씹어가면서 고층 빌딩을 짓겠다고 하는 것 자체가 큰 문제였다고 봄. 진짜 재수없어서 이륙하던 비행기 추돌하는 사태가 생기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는데, 그리고 무엇보다 저런 추가적인 안전시스템의 확충과 관리는 국민 세금으로 해야하잖아. 왜 일개 기업의 장사를 옹호하자고 세금을 때려박아야 하는 건지 이해가 안됨.

  • 거기다 2014.12.06 21:55

    91년부터 들어서는 정권마다 안된다는걸 바락바락 우겨서 지은 거 아님? 20년을 거절당하고도 짓겠다고 우기는 인간하고, 멀쩡한 전례들을 무시하고 그걸 허락해준 전대통령은 과연 어느나라 출신인지 이해가 안됨. 김대중 대통령때 진짜 엄청나게 많은 규제완화가 있었는데, 그때에도 분명 층수 38층으로 줄이면 짓게 해준다고 했는데 롯데가 원안대로 안해주면 안된다고 우겨서 못지은걸로 아는데

  • Favicon of http://www.naver.com 준여니 2015.11.22 08:00

    하지 말았어야 될 제6롯데월드 빌라...2015년 시점에서 다시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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