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예비군 훈련 체험] 튼튼한 국방을 위해 모였다! 든든한 ‘백 투 더(Back to the) 예비군’!

[2015 예비군 훈련 체험] 

튼튼한 국방을 위해 모였다! 든든한 ‘백 투 더(Back to the) 예비군’!


작년 이맘 때 진행되었던 ‘오늘은 나도 예비군!’ 체험행사를 기억하시나요?

연인, 친구 등이 예비군 훈련을 체험하며 예비군 훈련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는 이색적인 자리였지요.


작년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지난 9월 20일, 튼튼한 국방을 위한 든든한 ‘Back to the 예비군’들의 선진화된 예비군 훈련 체험행사가 남양주 금곡예비군훈련장에서 진행되었는데요, 국방부 페이스북과 e-mail을 통해 사연과 함께 신청해주신 31명이 참가하였습니다.


* 선진화된 예비군 훈련 체험행사는 과거 예비군 훈련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과학화된 예비군훈련 방법과 

  달라진 훈련제도 등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단체버스와 개인차량을 타고 아침 일찍 훈련장에 도착한 오늘의 훈련 체험 참가자들!

먼저 신형전투복으로 환복하고 각자 조를 배정받았는데요, 다들 전투복이 오랜만인데다 신형 전투복은 처음이었다죠.

특히 '14년부터 허용 된 ‘전투복 내어입기’는 다들 어색해 했답니다^^;;


환복 후 조금의 어색함과 설레임을 안고 진행된 입소식.

훈련대장님의 과학화훈련 및 당일 일정에 대한 간단한 소개 이후, 

각 10명씩 3개 조가 편성되고 조장이 정해졌습니다. (조장은 편의 상 나이가 젤 많으신 예비역 전우님께서 해 주셨습니다.) 




“충성!” 구호와 함께 오랜만에 하는 거수 경례, 그래도 각이 살아있지 않나요?^^


입소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훈련 체험이 시작되었는데요,

그 첫 번째는 몸풀기. 바로 각개전투 훈련입니다.


선진화된 훈련체험 하러 오셨는데, 첫 훈련이 과거에도 하던 각개전투 훈련이라 다들 조금 당황한 것 같았지만 그것도 잠시, 

다들 교관님의 설명을 진지하게 경청하며 기억을 새록새록 되살리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어 방탄모를 착용하고 훈련용 총기를 지급받아 실습에 들어갔습니다. 

다들 사뭇 진지하게 훈련에 임했는데요, 철조망 통과와 약진, 연막탄까지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에 세월의 여파(?)로 조금 힘들어 하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예상외의(?) 힘든 훈련을 마치고 맞이한 꿀맛 같은 점심식사 시간!

예비군 훈련장의 중식은 훈련장 여건에 따라 배식 또는 도시락을 제공하죠.

이번 체험 참가자 여러분들은 금곡훈련장의 예비군 식당에서 실제 예비군들에게 지급하는 식사와 같은 식사를 드셨습니다.



오랜만에 군대에서의 식사에 다들 즐거워 하시네요^^

반찬도 많고 나름 푸짐하죠?


맛있는 식사 후, 좀 더 본격적으로 과학화된 예비군 훈련 체험에 돌입!


그전에 소총에 대한 잠들어있던 감각을 살리고자 총기분해결합, 사격술 예비훈련 등을 먼저 해보았습니다.



오랜만에 분해해 본 M16A1 소총. 

조교와 교관님들의 친절한 설명 속에 저 너머의 기억을 되살리고자 안간힘을^^;;;


이어 조교의 시범과 함께 사격술 예비훈련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멀가중 멀가중~~ 혹시 기억이 나시나요?^^ (*멀가중은 멀리 가까이 중간의 약자입니다)




조교님의 시범 후 참가자들도 슬슬 자세를 잡아봅니다.

사격술 예비훈련의 주요 훈련 중 하나는 장전된 소총 총구에 바둑알을 올린 뒤, 떨어뜨리지 않고 방아쇠를 당기는 것이죠.


위태위태 하지만 떨어지지 않는 바둑알, 한 때 명사수였을 것 같은 포스가 묻어나오네요.



이제 몸도 풀었고 감각도 되살렸으니, 본격적으로 사격훈련에 돌입할 차례죠.


과학화된 사격훈련! 바로 영상모의사격훈련입니다.

이곳은 영상장비와 센서장비를 활용해 실탄 없이도 실감나는 사격훈련을 수행할 수 있는 곳이에요.


실제 사격 때와 같이 방탄모를 쓰고 센서가 부착된 소총을 활용해 영점사격, 확인사격, 기록사격, 상황조치 등 실탄사격 때 보다 더 실감나게 사격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실탄이 아니지만 실제 격발 시의 70% 수준의 반동도 느낄 수 있어, 실전감각을 익히는 데 큰 효과를 거둘 수 있고,


특히 상황조치 사격은 지하철, 변전소, 은행 등 31개의 시가지 전투 상황을 연출해 실전감각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사격훈련을 실시합니다.  




저 멀~리 표적지, 보이시나요?

다들 현역 때 한 사격 하셨는지 저렇게 작은 표적도 문제없이 명중시키셨습니다. 바로 앞에 계신 분은.. 무려 100% 명중!

(물론 명중률이 좀 낮으신 분도 있지만...저분들은 오랜만에 사격을 하셔서 영점이 잘 안잡히신 분들일 겁니다ㅎㅎ)



시가지 전투는 여러 연출된 시가지에서 출몰하는 적들을 맞춰야 합니다.

한 탄창의 탄을 다 쓰면 중간에 탄창교환을 위한 시간간격도 있고, 적이 다가와도 맞추지 못하면 결국 사망하게 되죠.


실감나는 훈련에 다들 집중해서 조준! 격발!


길지 않은 훈련이었지만 효과만점! 다들 현역 때의 날카로운 사격감각을 다시 찾으셨습니다.


이제 오늘의 하이라이트, 마일즈 전술 훈련 체험장으로 이동!



마일즈 전술 훈련은 센서가 부착된 마일즈 장비 및 총기를 활용해 시가지 전투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실전감각을 키우는 훈련입니다. 적을 명중시키면 센서가 레이저를 감지해 사망, 중상, 경상 등을 판단하게 됩니다.



장비 착용 및 교관님의 간단한 설명 후, 각 팀별 마일즈 서바이벌 훈련이 시작!


먼저 팀별로 작전회의를 통해 전술을 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활활 타오르는 승부욕! 느껴지시나요?


지형지물을 활용한 은폐엄폐! 저돌적인 약진을 통한 공격 전술!

다들 허투루 군 생활을 한 것이 아님을 입증이라도 하듯 화려한 전략전술을 구사했고, 이날의 마일즈 서바이벌 훈련은 보는 사람들도 박진감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가장 기동력이 뛰어났던 3조가 최종 승자가 되었는데, 1조는 재대결을 신청했으나 또 지고 말았다는 후문이...(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이 중요한 것이니까요^^)


어쨌든 마일즈 서바이벌 훈련을 끝으로, 이날의 모든 훈련은 끝이 났습니다.



곧 이어진 퇴소식에서는 이 날의 훈련 결과를 종합해 최우수 팀과 최우수 예비군의 시상식이 이어졌습니다. 이날 수상은 3조가 싹쓸이를 했네요.

특히, 3조 조장님은 더 젊은 많은 참가자들을 제치고 2관왕에 오르시며 경험에서 우러나온 관록을 보여주셨습니다!



시상식을 끝으로 선진화된 예비군 훈련 체험 행사는 모두 끝이 났습니다.

참가하신 분들 모두 새로운 체험에 즐거워 하셨던 시간이었어요.


모두들 과거의 추억과 과학화된 예비군 훈련의 경험을 몸과 마음속에 담아가는 뜻 깊은 시간이 되셨길 바랍니다^^



선진화된 예비군 훈련 체험 행사를 진행한 금곡예비군 훈련장은 `13년 9월에 설치되어 시범 운영 중인 과학화된 예비군 훈련장입니다.

국방부는 현재 전국에 시‧군‧구 단위로 운영되고 있는 대대단위 훈련장을 점진적으로 ‘과학화된 연대단위 예비군 훈련장’으로 통합 설치해, 실전 감각을 익히는 데 더 효과적인 예비군 훈련으로 발전시켜 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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