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평화를 지키는 대한민국 국군이다! 대표적인 해외 파병 부대들

우리는 평화를 지키는 대한민국 국군이다! 

대표적인 해외파병부대들



(사진 출처 : 대한민국 국군 플리커)



‘동고동락’에서는 9월 기획 특집으로 우리 군의 해외파병 이야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외파병의 목적과 역사 등을 짚어본 지난 포스팅에 이어 오늘은 우리나라에서 파견한 대표적인 해외파병부대들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 강감찬함을 중심으로 항해하는 청해부대의 위용

(사진 출처 : 대한민국 국군 플리커)



▲ 청해부대의 대잠헬기(슈퍼링스)

(사진 출처 : 대한민국 국군 플리커)



▲ 경계 중인 청해부대의 장병

(사진 출처 : 대한민국 국군 플리커_김상훈 촬영)


▲ 2013년 9월 부산에서 출항하는 청해부대 14진. 최영함의 모습이 보인다.

(사진 출처 : 대한민국 국군 플리커)



아덴만의 안전은 우리에게 맡겨라!

소말리아 해역 청해부대 


아프리카의 소말리아는 1990년대부터 시작된 내전과 무정부 상태 등을 겪으며 극도의 정치 불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치안이 불안한 지역이라 인근 해역에서는 해적들이 출몰하기 시작했고 국내 선박 뿐 아니라 이 항로를 오가는 해외 선박들까지 위협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국제연합(UN)은 2008년 소말리아 해적 퇴치를 위한 결의안을 채택하고 회원국에 군함과 항공기 등의 파견을 요청했습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국제연합 회원국으로서 의무를 다하고 우리 선박과 선원을 보호하기 위해 2009년 3월 소말리아 해역으로 청해부대를 파견하였습니다. 

청해부대의 주요 임무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우리 선박의 안전한 항해를 지원, 유사시 소말리아나 인근 국가에 거주하는 우리 국민을 보호, 연합 해군사 및 유럽연합의 해양 안보작전 참여입니다. 아덴만과 소말리아 동부 해상 일대에는 대테러, 대해적 임무를 수행하는 다국적군 부대를 가리켜 ‘연합해군사(CMF, Combined Maritime Forces)’라고 부릅니다.

청해부대는 지난해 9월 기준 총 21회에 걸쳐 31척에 달하는 해적을 퇴치했으며 238회 486일에 달하는 해양안보작전을 실시하였습니다. 2011년에는 그 유명한 ‘아덴만 여명작전’을 통해 해적에게 피랍된 삼호주얼리호 선원을 전원 무사 구출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2012년에는 마찬가지로 해적에게 피랍된 제미니호의 선원 4명을 무사히 구출했습니다. 2011년과 2014년에는 불안정해진 리비아 정세에 따라 리바아의 우리 국민과 외국인을 인접국가로 대피시키는 등 아덴만에서 맹활약을 떨치고 있습니다. 


▲ 아크부대 UDTseal팀 헬기 침투 훈련 모습

(사진 출처 : 대한민국 국군 플리커)


▲ 임무브리핑 중인 아크부대 UDTseal팀

(사진 출처 : 대한민국 국군 플리커)


▲ 특수전팀 개인 화기 사격

(사진 출처 : 대한민국 국군 플리커)



대한민국의 선진 국방력을 과시하다

아랍에미리트 아크부대 


아랍에미리트(UAE)의 공식 파병 요청을 통해 파병이 이뤄진 부대가 아크부대입니다. 2010년 아랍에미리트의 수차례에 걸친 파병 요청에 우리 정부가 응답한 것입니다. 아크부대는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알 아인 지역에 150명이 파견되어 있습니다. 이들의 주요 임무는 아랍에미리트 특수전 부대의 교육 훈련의 지원과 연합 훈련 실시, 유사시 우리 국민의 보호 등입니다. 

아크부대 부대원들은 아랍에미리트 군과 공동 내무생활을 하면서 맨투맨(Man-to-Man)식 집중 교육을 펼치고 있습니다. 철저하고 체계적인 훈련을 실시해 설문조사 결과 훈련에 참가한 아랍에미리트 군의 95%가 ‘매우 만족한다’는 평가를 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아랍에미리트의 왕세제는 “한국군의 체력이나 정신력은 단연 세계 최강”이라고 극찬하며 덕분에 아랍에미리트 군이 “아마추어 군대에서 프로 군대로 변화하고 있다”라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우리 군 역시 국내에서는 전개하기 힘든 사막 훈련과 대테러 소탕 훈련, 아랍에미리트 군의 첨단 장비 활용 등 다양한 경험들을 쌓아 작전 능력이 월등히 향상되었습니다. 특히 아랍에미리트는 중동지역에서 우리 국민들이 가장 많이 주재하는 국가인 만큼 유사시에는 이들을 보호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석양을 배경으로 선 동명부대 장갑차의 위용

(사진 출처 : 대한민국 국군 플리커)


▲ E.O.D.작전을 수행 중인 동명부대원

(사진 출처 : 대한민국 국군 플리커)


▲ 지난 2012년 동명부대를 방문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사진 출처 : 대한민국 국군 플리커)


▲ 작전지역 도보 정찰 중인 동명부대원들

(사진 출처 : 대한민국 국군 플리커)



중동의 평화는 우리가 지킨다, 레바논 동명부대 


레바논 남부 지역인 티르에도 대한민국 장병들이 파병되어 있습니다. 국제연합은 1978년 안전보장이사회를 통해 레바논 평화유지군 설치를 결의하고 레바논과 이스라엘 간 정전 감시 임무를 시작했습니다. 2005년 레바논 남부지역에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유혈충돌로 사태가 악화되자 2006년 8월 평화유지군 규모 확대를 결정하고 회원국들의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2007년 7월 350명 규모의 평화유지군 동명부대를 파견, 2015년 6월 현재 317명의 부대원이 상주하고 있습니다.

동명부대의 주요 임무는 작전 지역에 대한 감시 및 정찰, 분쟁 지역에서의 인도적 구호 활동, 레바논 군 협조 및 지원 등 입니다. 동명부대원들은 24시간 불법무기 및 무장세력의 유입을 감시하고 있으며 주 2~4회 도보 및 기동 정찰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금까지 약 7만 명에 달하는 환자를 치료하고, 도로(K-Road)를 건설했으며, 하수도 설치에도 팔을 걷어 붙였습니다. 이외에도 태권도·한글·컴퓨터 교실 운영, 도서관 설치 사업 등을 추진해 현지 주민들에게도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습니다.



▲ 한빛부대 경비대 장병들의 훈련 모습

(사진 출처 : 국방일보)

http://kookbang.dema.mil.kr/kookbangWeb/view.do?ntt_writ_date=20150707&parent_no=62&bbs_id=BBSMSTR_000000000138



▲ 현지 도로 정비 중인 한빛부대원들

(사진 출처 : 국방일보_합동참모본부 제공)


▲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진료 중인 한빛부대 의료지원팀

(사진 출처 : 국방일보)

http://kookbang.dema.mil.kr/kookbangWeb/view.do?ntt_writ_date=20130723&parent_no=62&bbs_id=BBSMSTR_000000000138



▲ 위성안테나를 정비중인 한빛부대 작전지원대 통신지원팀

(사진 출처 : 국방일보)

http://kookbang.dema.mil.kr/kookbangWeb/view.do?ntt_writ_date=20150713&parent_no=64&bbs_id=BBSMSTR_000000000138



어둠 속 희망의 빛을 전하다, 남수단 한빛부대 


아프리카 남수단은 1956년 영국의 식민 지배에서 벗어난 이후 50여 년간 내전을 겪었습니다. 2011년에 이르러서야 수단으로부터 독립했지만 오랜 내전 때문에 국토가 황폐화되고 국민들은 기근과 질병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국제연합에서는 신생 독립국인 남수단의 평화 정착과 재건을 돕기 위해 회원국의 파병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2013년 3월 300명 규모의 한빛부대를 최초로 파견했으며, 현재 290명이 남수단 보르 지역에 상주하고 있습니다. 

한빛부대의 주요 임무는 남수단 공화국의 재건을 지원하고 의료지원 등 민군작전에 임하는 것입니다. 2013년 12월에는 남수단에서 내전이 발생하자, 한빛부대는 즉시 난민 보호소 정비, 총상 환자 치료, 식수 지원 등 적극적인 구호 작업에 나섰습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한빛부대의 활동은 현지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남수단 종글레이주 보르시 시장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에게 자필로 적은 감사 서한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세계 각국에 파견되어 있는 우리나라의 파병 부대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머나 먼 이국땅에서 임무 수행에 여념이 없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해외 파병 부대원 여러분,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멀리서나마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충성!




Trackbacks 64 / Comments 4

  • 2015.09.28 16:12

    비밀댓글입니다

  • 707 2015.10.05 17:50

    아크부대의 기사중 오타를 수정 바랍니다. 멸공

    • 707 2015.10.05 17:54

      왕세제가 오타가 아니네요. 착각했습니다. 멸공!

  • od1027 2016.01.10 16:58

    파병 모집은 인트라넷 말고 확인할 방법이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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