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국방부 헤드라인뉴스] 더욱 좋아지는 장병 생활 이모저모




 올 상반기 외동아들의 입대를 앞둔 이근심 어머니. 요즘 군대가 예전과는 달라졌다고들 말하지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그런데 전방에서 장교로 복무중인 사촌 조카가 설에 와서 해준 이야기를 듣고 한시름 놓았다. 일단 먹거리의 질이 확실히 높아졌고, 축구도 운동장이 아닌 잔디구장에서 한다고 한다. 월급도 올랐다고 하니 배고플 때 뭐 하나 사먹기도 좋아진 것 같다.

 군대가 바깥과 같은 수준이 되기는 어렵겠지만, 생각보다 많이 좋아졌다니 조금은 안심이 된다.



위 이야기처럼 입대를 앞둔 자녀가 있다면 잘 먹고, 잘 자고, 잘 생활할 수 있을지 가족들 입장에서 걱정되는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닐 겁니다.

이런 걱정들을 조금이나마 해소해드리고자 장병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국방부. 2014년에도 그 노력은 계속된다고 합니다.
어떤 것들이 달라지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분 중 군대를 다녀오신 분들. 월급이 어느 정도였나요?

(필자는 2005년도에 대략 4만원 조금 안되었던 기억이...)
2013년에는 상병기준 급여가 11만 7000원이었다고 하네요.


국방부는 2017년까지 단계적 인상을 통해 봉급을 2배 수준으로 올릴 계획입니다.


▲ 오른다~오른다~ 쭉쭉 오른다~


물론 밖에서 일하면서 받는 봉급과는 차이가 크지만, 점차 급여가 높아져서 장병들이 더 윤택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된다니 정말 좋은 소식이네요. 





군대는 입대부터 전역까지 장병들이 입고 씻고 자는데 쓰는 모든 것을 제공하죠. 일명 보급품(탄약과 식자재 등 전부를 아우르는 말이지만 일반적으로는 군인 개개인에게 주어지는 물품을 통칭함)이라 하는데요. 2014년부터는 이러한 피복·장구류에 대한 보급기준과 품질이 대폭 개선됩니다.


장병들이 훈련 및 교육시에 사용하는 물품들의 변화부터 하나씩 살펴볼까요?





민간우수기술을 적용해 기능이 크게 개선된 신형 전투화! 2014년부터는 군 입소시에 전 장병에게 착용감과 품질이 우수한 신형 기능성전투화를 2족씩 보급하여 전투활동성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스펙도 빵~빵~합니다.

고어텍스 내피를 사용하여 방투습 성능과 마모도가 보강되었고, 미끄럼 방지와 네스핏 기능(사람의 발 모양과 같은 형상의 중간창과 깔창을 사용하는 기술)이 반영되어 제작되었습니다. 무게 역시 기존보다 200g이상 가벼워졌구요.




전투화 뿐이 아닙니다.


방탄복은 신형 AK-74소총탄에도 방호가 가능토록 개선되었으며, 어깨, 낭심 등의 보호대가 추가되어 보호되는 면적이 한층 증가했습니다.


전투조끼 역시 탈부착 파우치를 적용, 장비 휴대에 편리하게 개선되었고, 방탄헬멧은 머리 외에도 귀와 관자놀이 부분까지 보호가 가능해졌습니다.

장시간 착용시 불편했던 부분에는 완충패드를 적용하여 훨씬 안정감이 좋아졌다고 하네요. 

                 



이 외에도 기능성 방한복을 계획보다 앞당겨 보급할 예정이며(2019년->2016년), 개인용 요대와 장갑, 방상내외피, 우의류 등이 개선될 예정입니다.



개인별로 제공되는 생활용품에도 큰 변화가 있습니다.


먼저 공동 사용하던 베갯잇을 올해부터는 개인마다 1개씩 제공합니다. 개인별로 사용할테니 더욱 깨끗하게 사용이 가능하겠죠?

또한 영내 활동 중 착용하는 운동모개인별로 신규 보급합니다. 기존 캡형 전투모에서 베레모형으로 바뀌면서 영내 활동 중 착용하는 운동모가 따로 존재하지 않아 불편했다고 합니다.



피복류의 개선과는 반대로 지급이 중지되는 물품들도 있습니다. 세숫비누, 세탁비누 등이 작년부터 지급이 중지되었고, 2014년에는 치약과 칫솔이, 2015년에는 휴지, 가루비누, 구두약, 면도날지급 중지됩니다.


지급이 중지되면 어떻게 되냐구요?

이러한 모든 물품을 장병들이 개인 취향에 맞춰 구매할 수 있도록 현금으로 지급되는 것이죠. 예전엔 휴가 때 나가서 몰래 사오거나 이미 보급된 물건임에도 일부 사비를 들여 군 매점에서 사서 쓰기도 했는데.. 이젠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 



▲ 이제 보급품 대신 원하는 물건으로 직접 구매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급품목은 더 좋아지고, 개인 품목은 내가 원하는 대로 구매하고~  조으다~





장병들이 ‘어머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도록 진짜 어머님들이 활약하고 계신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국방부는 올 해 민간조리원 어머님들의 채용을 확대하여 더 많은 장병들이 어머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한 조리 중 나트륨 사용량은 줄이고 천연 조미료 공급을 확대해 건강한 식사를 제공합니다.

 

장병들의 1인당 하루 급식비6,848원으로 2013년 6,432원에 비해 6.5% 상승하였습니다.

여기에 숨겨진 비밀! 군대의 급식비에는 인건비와 전기요금 등의 관리비가 포함되지 않으며, 장병들의 식재료를 대량으로 구매하는 만큼 민간에 비해 굉장히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합니다.


▲ 장병들의 급식비 = 식재료비 (인건비와 전기요금 등 관리비는 불포함)



밥만 먹으면 안되죠~

장병들이 좋아하는 신선한 과일의 공급을 늘리고, 훈련병들의 간식 비용도 2배나 확대합니다.

또한 식품안전관리 인증기준인 HACCP를 기준으로 식품을 조달하여 급식안전도 강화됩니다.



▲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합니다.



짬밥이라고 불리던 군대 급식. 이젠 맛과 위생, 건강까지 모두 믿고 즐길 수 있는 착한 먹거리입니다!





도서실, 체력단련실, 사이버지식정보방, 이발소, 노래방, 매점(PX), 탁구장.

요즘 병영문화쉼터에서 만날 수 있는 장병들의 휴식공간입니다.


근무중에는 더욱 철저하게, 훈련중에는 더욱 치열하게 군 생활을 보내기 위해선 무엇보다 장병들의 적절한 휴식이 중요하겠죠?



▲ 요즘 장병들은 휴식시간에도 철저한 자기계발을!!!


이를 위해 국방부는 2013년에도 164개 동의 병영문화쉼터를 설치했습니다. 2014년에는 269동의 병영문화쉼터를 추가 설치하여 장병들이 편안하에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입니다. 또한 냉동식품과 스낵류를 사먹는 군 마트(일명 PX)역시 리모델링하여 더욱 쾌적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 정녕 이곳이 군대 생활관 맞습니다 ^^



2014년 변하는 장병 생활환경들. 어떠신가요?

집과 사회처럼 마음껏 쉬고 즐기고 누릴 순 없지만,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우리 국군들의 생활환경이 더 나아진다니 너무 환영할만한 일이네요~


더욱 튼튼한 대한민국의 내일을 위한 국방부의 노력. 앞으로 쭉 소개해드릴게요~

Comming Soon~~!




 


Trackbacks 0 / Comments 3

  • K-9 2014.02.24 17:56

    군내의폭력등은요?

  • 밤도깨비 2014.03.14 23:44

    군생활중 3개월만 저렇게 즐기고 나오는거지 말도안되는 소리한다.

  • 이보소 2014.03.29 14:23

    누구 일베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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