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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빠ㅋ
짬내 심하게 나는날이몀 선임이 제발좀 씻으라고 바디클랜져 빌려준날도있다ㅋㅋ
어떤 보직이든 장단점은 있기 마련. 그래서 자기 보직이 제일 힘들다고 하는 것 같네.
내가 아는 형이 있는데 그형이 `02년 3월군번인데. 형도 조리병 이었거등요. 근데, 전입한지 세달 지날때쯤 고참조리병 한사람이 열받아서 막내 불렀어요. 당시 막내가 바로 내가 아는 형!!!!!!!
불러서 형이 또박또박 "이병 최 OX"인데, X가 나오려는 순간 고참의 주먹이 날아온거. 안그래도 2002년 7월 무더운 여름날 취사 하려니 짜증나는데... 무개념 인간이 있으니 더 열안받겠어요?
개띠라서 그랬는지. 한대가 아니라 가혹행위도 있었겠죠? 개띠니깐 개처럼 창고에 기어가서 식자재를 입에다가 물어오고 그랬다니깐요.
군에 갔을때 처음에는 조리병이 참 부러웠어요. 근데 알고보니 신병은 어디가나 똑같이 개고생이더군요. 고참되면 어디가나 지낼만한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