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U 해난구조대의 철인 2종경기는 어떻게 할까?




지난 3월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침몰되었던 선체의 인양작업과 천안함 장병들의 구조에 큰 활약을 하며, 일반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SSU(해난구조대) 대원들이 동계훈련을 한다고 하여 진해로 달려갔다.





서울역의 복잡하고 시끌벅적한 모습과는 달리
진해역은 평온한 어느 작은 마을을 연상시키며
찾아오는 이들로 하여금 포근한 인상을 안겨 주고 있었다.




'바다의 119' 로 불리는 SSU(Ship Salvage Unit 해난구조대)는
해상과 수로의 장애물 제거·선체 인양 등 다양한 작전을 수행하며
탁월한 잠수 능력이 기본 조건이다.



SSU 해난구조대원들의 철인 2종경기는
10km달리기와 2km의 해상 수영훈련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가벼운 몸풀기 운동으로 시작한 훈련은 평소는 다르게
도착 순서에 따라 순위를 매기는 방법으로 진행되어
SSU 대원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하였다.





철인2종경기가 진행된 이날은
방한복으로 무장을 해도 온몸이 떨릴정도로
매서운 바람이 살갗을 스치는 혹한의 날씨였다.




하지만 SSU대원들은 강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아무렇지않게 혹독한 훈련을 소화해내는 모습을 보니
'역시 특수부대는 다르구나' 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10km달리기를 마친 SSU대원은 비치되어있는 잠수복으로 바로 갈아입은 후

바다로 뛰어들며 2km수영을 시작하게 된다.





이미 10km달리기로 지친 몸을 이끌고 드넓은 바다에서 수영을 하기때문에

만일에 있을지 모를 사고에 대비해
보트를 타며 대원들의 안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




얼음장같이 차가운 섭씨 3도의 바다속!

일반인이라며 채 10분도 지나지 않아

저체온증으로 생명에 지장이 있을수도 있을 정도로 차갑지만.. 
이 바다를 SSU 대원들은 거침없이 가르고 있었다.






SSU대원은 어떠한 악조건에서도 해난 구조 임무를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이런 훈련을 통해 강인한 정신력과 작전 수행능력을 배양해내게 된다.






강추위속에서 10km달리기와 2km 해상
수영훈련으로 이미 숨이 턱까지 차오를정도였지만
가쁜 숨을 몰아시며 뱉은 첫마디는..
 "제가 몇등입니까??"

강한 도전정신과 정신력을 갖춘 SSU대원들의 열의를 엿볼 수 있는 한마디였다.





따뜻한 차 한잔으로 몸을 녹이며 이날 훈련을 마친 대원들..

환한 미소속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이들의 
드높은 자부심과 강인한 정신력을 발견할 수 있었다.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심해 속에서도 주어진 임무를 완벽히 수행할 수 있도록 더 강하고, 더 혹독하게 훈련을 하는 SSU대원들을 보니.. 굳건한 군인정신과 강인한 전투체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전문 구조부대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않는다.


Trackbacks 0 / Comments 5

  • 해구대최고 2011.02.25 19:22

    역시세계최강 해난구조대...존경합니다.. ^.^ 이번 57차 교육 받게되는데 꼭 수료했으면 좋겠습니다.
    최고의 다이버가 되기위해 열심히하겠습니다

  • ㅋㅋ 2011.03.31 07:36

    정보사가 최고지

    • 또깡 2013.11.09 12:13

      정보사 나오셨나요?ㅋㅋㅋ나오지도 않은것들이 이런소릴 하죠 ㅋㅋ나오셨다면 이름 차수 대세요~

  • kdw 2011.05.17 21:48

    천안함사태때 정말 멋있었습니다.
    해난구조대 홧팅!

  • 조영진 2011.05.24 17:05

    숭구 저기서 뭐하노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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