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1000원으로 스케이트와 사진전을 즐기는 방법은?




어느덧 눈의 계절.. 겨울이 다가왔다.
체감온도 영하 20도를 밑도는 무서운 한파가 연이어 계속되고 있지만 스키,스케이트와 같은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에게 이정도 추위는 아무런 장해가 되지 않는다.


이번 겨울에 가족 및 친구, 연인과 함게 스케이트를 타려고 계획하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가장 먼저 이 고민부터 할것이다.
어디 스케이트장을 가야하지??

이와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이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곳이 있다
단돈 천원이면 스케이트도 즐기고 사진전을 관람할 수 있는 이곳~!!
바로!
서울시청 앞 광장에 있는 스케이트장이다!

평일 낮 시간임에도 사람이 북적거릴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지난 17일 개장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서울시내 한복판에 있기 때문에 일부러 시간을 내서 멀리까지 갈 필요없이 쉽게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이용요금이 저렴하기 때문에 부담없이 가족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장소다.


◆ 운영기간 : 12.17(금)~2.13(일) 59일간
◆ 이용요금 : 시간당 1000원(1회 1시간, 대여료 포함)
◆ 이용방법 : 개인 - 인터넷 예매 및 현장판매  
                      단체 - 사전예약(전화 또는 현장방문) 20인 이상 30%할인



스케이트를 하나씩하나씩 배우고 있는 어린이들의 모습


또한 스케이트를 처음 타보는 이들을 위해 스케이트 강습 프로그램도 진행중이다.
현장을 직접 가보니 스케이트 교실을 통해서 어린 친구들 뿐만 아니라 스케이트를 처음 접해본 성인들도 스케이트 타는 방법을 차근차근 배우는 모습을 손쉽게 찾아 볼 수 있었다.



하얀 눈 만큼이나 해맑은 표정을 지으며 '찰칵~!'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스케이트장을 찾은 이들의 표정은 시종일관 밝고 즐거워 보였다.

또한 스케이트장 곳곳에는 몸을 녹일 수 있는 곳이 많아서 스케이트를 타는 중간중간에 간식을 먹으며 휴식을 취하는 이들도 많이 보였다.

엄마 손을 꼭잡고 스케이트를 타고 있는 어린이~


한편 스케이트를 한창 즐기고 있는 사람들 바로 옆으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끄는 또다른 볼거리가 있었서..직접 가보았다.

'천안함, 연평도 그리고 북한' 기획사진전


'무슨 사진전일까?' 하는 궁금함에 사진전 앞으로 다가가 보는 시민들의 눈에 제일 먼저 들어온 것은 '천안함, 연평도 그리고 북한'이라는 문구였다.

이 사진전은 올해 있었던 천안함 피격사건과 연평도 포격도발 사건을 기억하고, 국민들의 안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된 기획사진전이었다.

해가 진 후에도 관람할 수 있도록 조명이 설치되어 있다


이곳에는 연합 및 10개 중앙일간지의 사진기자들이 사건 발생 당시의 현장을 찍은 생생한 사진이 전시되어 있으며 각 사진의 하단에는 해당 사진의 일간지 이름이 기재되어 있어서 어느 일간지의 사진인지도 알 수 있었다.



이번 2010년에는 천안함 피격사건과 연평도 포격도발 사건이라는 끔찍한 사건으로 인해 우리는 너무나도 많은 장병들을 잃었다.
사진을 하나하나 보다보니 마치 그때 당시의 아픈 기억들이 되살아나는것 같았다.


평화의 상징 비둘기처럼 북한도 평화의 손길을 활짝 펼치는 날이 오길 기대해 본다


서울광장의 한쪽에서는 해맑은 미소를 띤 어린이들이 엄마 손을 붙잡고 즐겁게 스케이트를 타는 모습이 보이고,
다른 한쪽에서는 불과 얼마전에 있었던 너무나
참혹했던 사건의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는 모습이 보였다.. 

이런 상반된 모습이 직접 눈앞에 펼쳐져 있는것을 보고 있자니

'너무나도 안타깝지만..이것이 바로 우리가 처해있는 현실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당신을 기억합니다


평소 일반 국민들은 아무것도 모른채 즐겁게..각자의 생활에 전념하느라 여념이 없지만 지금 이순간에도 우리는 끊임없이 북한의 위협을 받고 있다.
우리가 누리고 있는 지금의 이 평화가 북한에 의해서 깨지는 것을 원하는 국민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주말이나 휴일을 이용하여 가족들과 함께 서울광장에 와서 스케이트를 타며 즐겁운 추억도 만들고 사진전도 관람하면서 다시한번 우리가 처해있는 현실을 각자 생각해보는 것도 의미있는 주말보내기가 아닐까?



Trackbacks 0 / Comments 1

  • Favicon of http://greencoffeebeanmaxe.blogspot.com/ natural green coffee bean 2013.03.05 16:39

    쉽고 편하게 나왔을 텐데, 과연 이게 방송에서 쓸 말인가 싶기도 하다. 아주 가까운 사이더라도 나중에 개인적인 자리에서 편하게 얘기했더라면 더 좋았을 것을, 이런 공개적인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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