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맛스타' 어떻게 달라지나?



다양한 종류의 '맛스타' 주스, 잼, 참기름 등이 진열되어 있다


초코파이, 뽀글이, 군대리아(군대에서 먹는 햄버거) 등과 더불어 군 장병들이 즐겨먹는 먹거리 중 하나로서 '맛스타'를 빼놓을 수 없다.

뜨거운 태양이 작열하는 여름날 오후, 온갖 힘든 훈련으로 땀 범벅이 된 후에 마시는 시원한 맛스타 한모금..
그 추억은 군대를 다녀온 남자라면 누구나 잊지 못할 것이다. 

훈련나갔을때 먹는 건빵과 맛스타는 환상의 조합이다


1991년 첫선을 보인 '맛스타'는 그동안 군에 주스류 10억여 캔, 잼 2500만여 캔, 참기름 1000만㎘를 생산·납품 하였다.
이처럼 지난 20여 년간 군 장병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 온 '맛스타'가 6일부로 '생생가득'이라는 브랜드로 교체되었다.



무엇이 달라지나?

◆ 브랜드명

<생생가득>
자연의 햇살을 풍부하게 받고 자라 생기가 있으며,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연스러운 이미지

생생가득이라는 브랜드명은 2008년부터 시중에 납품하면서 새로운 제품명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지난 8월부터 인터넷을 통해 제품명을 공개모집한 결과 선정된 제품명이다.

'맛스타'는 군 시절의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군을 대표하는 상표였다.
따라서 맛스타라는 이름이 사라지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는 이들도 많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과거의 제품을 그대로 생산해 내놓고 있다는 소비자들의 부정적인 인식을 고려해 신세대 장병들에게 맞는
새로운 상표를 찾게 되었다고 한다.



새롭게 탄생하는 '생생가득' 상품의 종류별 이미지


◆ 디자인

새 제품명에 걸맞게 주스 용기 또한 철제캔(3PC)에서 알루미늄 캔(2PC)으로 새롭게 디자인했다.
신세대 장병이 선호할 제품의 이미지 쇄신과 상품 가치 향상을 위해 디자인과 용기를 현대적 감각에 맞춰 개선했다.

'생생가득'은 기존의 '맛스타'에서 느낄 수 있었던 약간의 쓴맛(?)이 사라지고 과일맛이 가득했다


또한 주스 용기인 알루미늄 캔은 기존의 철제 캔보다 무게가 23g이나 가볍고, 생산 원가면에서도 캔 1개당 10원정도 낮아 연간 5억 원을 절감하는 효과도 있다고 한다.


맛스타와 마찬가지로 '생생가득'역시 내년 1월 1일부터 군납뿐만 아니라 시중에 새롭게 선보인다



우리 군 장병들과 오랜 시간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맛스타'
그 뒤를 이어 새로운 시대에 걸맞게 조금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새롭게 탄생한 '생생가득'

싱그러운 과일향과 함께 '생생가득'이라는 이름만큼이나 참신하고 새로운 느낌으로 우리 군 장병들과 일반 소비자들에게 다가올 것이며..
앞으로도 꾸준히 예비역들의 아련한 군 추억을 떠올릴 수 있게 하는 대표적인 아이템이 되지 않을까?




Trackbacks 0 / Comments 3

  • Favicon of http://jersuji.tistory.com 저수지 2010.12.07 20:30 신고

    맛스타가 이제 역사속으로 사라지는군요.
    맛스타의 그 두꺼운 철제캔이 가벼운 용기로 바뀌는 건 좋네요.
    근데 집어 던지다 터질 정도로 약한 용기는 아니겠죠?

  • asd 2010.12.08 04:24

    물탄 쥬스라고 혹평해도 훈련이나 작업 또는 한여름철 경계근무후 저거 하나 마시고 나면 남 부러울거 없었었죠. 버디언인가 하는 음료는 동원가니 주던데 그냥 조교 마시라고 던져주고 왔습니다.

    앞으로 쥬스류뿐만 아니라 이온음료도 한번 개발해보심은 어떠신지

  • 저사진 2010.12.11 04:06

    마지막 저 사진 도곡동 군인공제회관 자판기..
    설마 제가 올린 사진 퍼오신거 아니죠?ㅋㅋㅋ
    각도가 너무 똑같아서 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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