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무신일지 101화] 군인에게 잘해주지 말라는 고무신의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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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똥이 2010.11.10 16:57

    아...이벤트 감사드립니다 ㅠ _ㅠ 오늘 툰은 평소보다 더 간절히 기다렸는데..
    웹툰이 너무 우울해요 흑흑흑 괜시리 마음이 우울해져버렸네요... ㅠ_ㅠ

  • 쏘야 2010.11.10 17:03

    맞아요... 저랑 같은 과에 20대 중반 이후 언니들이 하나같이 입 모아 하는 소리랑 똑같아요...

    너무 해 줘 버릇 하지 마라, 그러다 버릇되서 모든 걸 당연하게 여기게 되서
    너만 힘들어지게 될 거다. 모든 걸 쏟지 말아라. 청춘을 그렇게 함부로 낭비하는 거 아니다.

    곰신 입장에서는 듣기 거북할지 모르겠으나, 모두 경험자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니
    잘 새겨 듣는 게 정답이겠지요 ^^* 우울한 내용일지라도 좋은 교훈이 들어 있는 것 같아요 : )

    아 !! 참치 언니~ 한 줄 올려주셔서 감사해용 ♡♡♡♡♡

  • 사랑해박병장♥ 2010.11.10 18:05

    그래 이거였어ㅠㅠㅠ
    요즘들어 자꾸만 왜 이렇게 힘들까, 뭐가 이렇게 뒤숭숭할까 했는데..
    이거 같아요.
    전역할즈음 되니까 내가 너무 당연한 듯 해 보이는 남자친구때문에,
    제가 뭐 어떻게 할 수 있는 것도 없고..
    그냥 답답하고 혼란스럽고 그래요ㅜㅜㅜㅜ
    그저 군대에 있는 자기를 기다리는 것 만으로도,
    자기 옆에 내가 있는 것 만으로도 고마워하고 미안해하던 처음의 모습은.
    이제는 다 어디로 갔는지ㅎㅎ
    나와 함께가 아니라 그저 전역 후의 자신의 일만을 생각하는 것 같은 남자친구때문에,
    나는 그저 그사람의 일상의 일부분일 뿐인 듯한 그 느낌에 .
    오히려 지금에야 더 많이 외로워지고 힘들어지는거같아요.
    지친 것일 수도 있고..
    아무튼 뒤숭숭한 요즘인데 참 공감가는 내용이네요ㅜㅜ

    • 또또 2010.11.10 23:18

      저도 그래요...
      진짜 9월만해도 나없으면 죽을꺼 처럼..
      나덕분에 군생활버틴다더니만..
      이젠 지치고 당연하다나?
      참 씁슬해요...^^

  • 고니일병이뻐라♡ 2010.11.10 18:22

    그래도 자꾸 해줄꺼만 보여서 해주다보면 어느새 난 거지 ㅋㅋㅋㅋ ㅜㅜ

  • 딩동댕 2010.11.10 20:26

    맞아맞아맞아맞아요!!!!!!
    완전 100% 공감...
    버릇되면 안돼요~
    하나부터 열가지 다 챙겨주면 당연한걸로 알고 있음..
    그게 얼마나 어렵고 힘든 일인데!!!!!!
    입버릇처럼.. 나같은 여자가 어디있냐고 잘하라고.. 세뇌시켜야해요!!

  • 뿡뿡이 2010.11.10 20:54

    참치언니!! 이벤트 신청 어떻게 해요~?ㅅ?

  • 이틀의 전역 2010.11.10 23:45

    저런 군화도 있지만 꼭 다 그러는 것은 아니에요
    저는 군인으로 이제 이틀뒤면 전역합니다
    군생활 하는동안3년 사귀 애인하고 헤어졌지요
    (이때가 군생활의 위기 였지요)
    전 애인이 위 내용같은걸 보기 시작하더 점점 변하더군요
    서로 변치 않을 꺼라 믿으시고 2년을 보내셔야 합니다 어느 한쪽이 이러면 이럴꺼야 이렇게 가면
    언젠가 어긋나게 됩니다

    그리고 군화가 가끔 곰신에게 해주는 것들이
    군생활을 걸고 해주는 것들이 있습니다

    너무 가볍게 여기지 말아주십쇼

    마지막으로 저는 꽃신 신켜준다는 약속 지키고 싶어도 이젠 불가능 합니다
    여기 계신 분들은 전부 꽃신 신으세요
    2년동안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시구요

  • 곰신곰신 2010.11.11 00:27

    일부러 그러려한건아닌데

    어쩌다보니 생일과발렌타이데이만 챙겨줬음 ㅋㅋ 하루밖에차이가안나서 ㅋㅋ 그럼 난 잘하고 있는건가 ㅎㅎ

    내친구도 정말 기념일이란 기념일은 다 소포 엄청 크게 편지 맨날썼는데

    남친이 상병휴가나오더니 갑자기 헤어지자고 이별통보받음..

    내친구 진짜 많이 아파했는데 ....ㅜㅜ

    다 이유가 있는말이였네

  • 홍ㅋ_ㅋ 2010.11.11 02:30

    그런 사람도 있고 안 그런사람도있고 ㅜ.ㅜ
    그치만 진짜 부담스럽긴한가봐요 쳇
    좋아서해주면 걍 감사하고 고마워하면서 받으면되지
    바붕이

  • 공감.. 2010.11.11 15:18

    첨부터 안쓰러운 마음에 다 해줬더니ㅠㅠ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 같고ㅠㅠㅠㅠㅠㅠㅠ

  • 우하하 2010.11.11 16:53

    완전 동감해요 ㅋㅋ
    적당히가 좋죠..ㅋ

  • 딩딩이 2010.11.12 00:53

    지금 제 마음을 표현해주는 카툰 ㅠ ㅠ
    슬퍼요!!! 헤어질 위기임^^;; 하하하 근데 중요한 건 모든 군인분들이
    저렇다는건 아니지만 ......... 요즘 눈에 띄게 군인분들이 조금 여유롭게 생활하셔서..
    곰신으로써는 저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고
    저렇게 보일 수 밖에 없는거같아요 ㅠㅠ
    남자친구한테 뭐 사주고 하는게 아까운 게 아니라 ..
    진짜 지치게 되더라구요 ....... 돈문제로 연인사이에 헤어지는거 우습게 생각했는데
    막상 겪어보니 ...... 왜 헤어지는 지 알겠다던..

  • 날개달린곰 2010.11.12 23:22

    그냥.... 그냥 슬프네요....... 참........ ^^

  • 나쁜곰신 2010.11.13 21:53

    저렇게 잘해주는 것도 여친이 착해야 가능할듯.;
    전 상꺽 곰신인데 지금까지 소포 두번 보내줬었네요.ㅋㅋ
    그것도 작년에 두번.ㅋㅋㅋ
    소포를 두번밖에 안보냈더니 지금까지도 그 소포 고마웠다고 말해요.
    쓰고보니 제 남친 좀 불쌍한듯.;
    데이트비용도 거의 반반씩 내고요.ㅋ
    남친하고 연애하는거지 남친을 위해 봉사하고 남친을 키워주는건 아니잖아요.;
    만약 제가 남친한테 정~~~~말 잘해주고 헌신했는데 남친이 '군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저한테 보답을 안해주고 미안해하고 저의 마음을 당연하게 여긴다면,
    저같으면 그만 끝낼듯. 생각만 해도 슬프네요.;

  • 사람마다 2010.11.14 23:49

    사람마다 다르지 않을까... 싶네요 ㅠㅠ 꾸나들이 다들 저러면 흑흑 ㅠ 슬프잖아요...

    2년동안 열심히 내가 잘해줬으니깐...
    반대로 제대해서 "그 때 나 사줬었잖아~ 이젠 내가 살게~" 했으면...

    내 꾸나도 카툰처럼 저럴려나...ㅠㅠ;;

  • 수달곰신 2010.11.15 23:27

    흐음...
    이번화를 보고나니 말년병장이 되도록 모범적인 꾸나인 제 남자친구한테 새삼스레 더 고마워지네요.
    나도 더 잘해줘야지...!!! ㅋㅋ

  • 꼼꼬미 2010.11.17 00:42

    아 ㅠㅠㅠㅠㅠ
    이번화는 진정 제 얘기인겁니까 ㅠㅠㅠ
    항상 참치 언니 얘기 잘 보고 있어요 ㅋㅋ
    남친 군대가고 나서부터 참 울고 웃으면서 참치언니 얘기 많이 들었지요 .
    그데... 진짜 이번화는 댓글을 안 달수가 없네요.

    저도 그랬어요.
    제가 참 많이 좋아한 사람이라서,
    다들 기다리지 말라는거, 퍼 갖다 주지 말라는거 꿋꿋하게 귓등으로 흘러 넘기면서
    뒷바라지 묵묵히 하면서 기다렸었죠.
    하루 이틀.... 6개월 1년이 넘어가면서
    계급이 하나씩 바뀔때마다 점점 변하더라구요.

    그 사람도 저도 서로가 점점 변하더라구요.
    예전 군화였던 그 사람은 강원도 최전방에 있어서
    휴가도 6개월에 한번 나오고 외진곳에 있어서 구하기 힘든것도 맘ㅎ고
    게다가 성격이 워낙 까칠하고 덧정없어서
    선임들한테 애교도없이 미운털 박힐까봐
    무슨무슨 날이면 바리바리 선물 사고 포장해서 소포로 갖다 바치고,
    외로울새라, 심심할새라 외로움 느끼지 말라고 편지도 진짜
    밤 새워가면서 시간 아껴서 무한정 써줬었죠.

    이병, 일병때는 너무 힘들다고, 나밖에 없다면서 전화 한번하면 한시간이 넘는건 기본이었고,
    야간근무 가는 길에 선임 허락받고 새벽에도 전화오고 그러더니,

    상병 달고 나서부턴 변하더라구요.
    전화해도 시큰둥, 그 전에는 뭐 이런거 보내냐면서 돈 없는거 다 아는데
    무리하지 말라고, 그러면서도 너무 고맙다고 그러면서 저한테 고마워하더니,
    나중되서는 정말 제가 뒷바라지 하는걸 정말 당연하게 받아 들이더라구요.

    제가 워낙 유난을 떨어서 소대 안의 모든 분들이 제가 뭐 보내거나 편지쓰면
    옆에서 되게 부러워하면서 은근 제 군화한테 부럽다고 그러더니,
    얘가 한번 자기 기 세워주니까 이제 그러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나봐요.

    어느순간, 전 연인이 아니라, 엄마가 되어있더라구요.
    뭐가 필요하면 당연히 미리 알아서 갖다줘야하고, 모든걸 제가 다 감당해야 하는것 처럼요.
    저도 학생이라 알바로 그 돈 다 대고 나 쓸꺼 아껴가면서 준비하는거였는데,
    이젠 당연하단듯이 사람을 지치게 하더라구요.

    참.... 돈 때문에 사랑이 변할까 싶었는데,
    금전문제와 함께 절 다여한 존재로 생각하고 소홀해지는 모습 보면서
    가슴아파하고 갈등하다가 이번 여름에 결국 헤어졌습니다.

    말 그대로 제가 너무 지쳐서요.
    곰신인 분들에게는 잔소리로, 쓸데없는 참견처럼 들릴수도 있겠지만,
    너무 잘해주지 마세요.

    곰신분들의 인생도 소중하니까요.

  • 아 대박 2010.11.18 02:10

    제 친구 내용이랑 똑같네요..
    진짜 답답한 내친구 곰신
    상병인데도, 아직도 바라는 그 친구 남친을 볼때면
    울화통이 터집니다.............
    제 친구에게 이것쫌 보라고 전해줘야겠어요!!
    그런데.. 제 군화도 이러면 어떡하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 병장곰신 2010.11.24 23:00

    사람마다 다르단 말이 정말 맞는거 같아요
    이제 D-50이고 휴가가 그 중 15일정도 남았는데

    전 남자친구가 뭔가 선물했을때 당연하다고 여기는걸 느낀적이 없어요

    항상 고마워하고, 나중에 생각나면 또 다시 고마워해주고...

    정말 허접한 선물이여도
    세상에서 최고다 등등 듣기 좋은말을 해줘요

    그래서 내가 엄마가 됐다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네요


    참치언니도 남의 얘기라고 쓴 것 처럼
    그런거 느껴본적이 없는거 아닌가요 +_+!?

  • 배때지가 2011.02.03 08:07

    부른거지..개노무 새이들..
    여자를 무슨 보모로 아는새이들..
    군바리가 요새 바람 더피더만..
    군대가 요새 군대냐...
    예전처럼 훈련도 다시 많이 생겨야 딴생각을 못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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